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2009년 9월 13일(일) 11:00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있는 교남 소망의 집 장애인 복지시설을 방문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정몽준 대표최고위원께서는 황규인 교남 소망의 집 원장으로부터 시설제반 사항을 보고받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 복지시설에도 근로기준법이 적용되다 보니 24시간 케어를 필요로 하는 복지시설의 특성상 연장근로, 여성 야업(夜業) 금지, 주말근무 시 1.5배 지급 기준의 임금 등이 문제가 된다는 얘기에, 대표께서는 근로기준법에 대해 알아보겠다고 하셨다. 그리고 대표께서는 복지시설의 선배 장애우들이 동생을 도우는 것도 좋지만 자립하고자 하는 모범을 보이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이후 대표께서는 3층에 있는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 직업 훈련 장소에 들러 장애우들과 함께 제품포장 작업을 하면서 봉사활동을 하였다. 이 자리에서 대표께서는 “처음에는 (제품포장) 어려웠는데 해보니까 할 만하고 재미있다. 이번 기회에 좋은 일을 하니까 보람이 있다”는 말씀으로 장애우들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에 대한 소감을 피력하였다. 그리고 2층에 마련된 화평의 집 생활의 실에서 장애우들에게 선물을 전달하였다.
ㅇ 이 지역출신 구상찬 의원은 교남 소망의 집이 가족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커피숍 등 서비스 연습을 하는 프로그램도 있다고 하였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심재철 국회예결위원장, 신상진 제5정조위원장, 안효대 원내부대표, 손숙미·이애주 의원과 강서갑 지역구인 구상찬 의원을 비롯하여, 정양석 대표비서실장, 조해진 대변인, 김재현 강서구청장, 강서갑 광역·기초의원과 여성당직자들이 함께 하였다.
2009. 9. 1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