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2009년 9월 8일(화) 16:10 국회본청 대표실에서 청와대 박형준 정무수석비서관을 면담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먼저 박형준 정무수석비서관이 “기자회견은 잘 봤다. 대통령의 국정기조와 딱 부합하는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했다.
ㅇ 정몽준 대표께서는 “박 수석님은 대학에 계실 때 제가 뵈었고 가끔 테니스도 같이 쳤다. 이제 같이 일하게 되어 반갑다.”라고 했다.
ㅇ 박형준 정무수석비서관은 “박희태 대표께서 계실 때 회의를 정기적으로 했다. 내일 아침에 대통령께서 새 대표님과 사무총장님과 함께 축하의 자리 겸 첫 번째 회동을 마련하라고 하셨다. 그래서 내일 아침 조찬으로 준비했다.”라고 하자
- 정몽준 대표께서는 “고맙다. 내일 오후에는 박희태 전 대표께서 개소식을 하는데 가봐야 되는데 아침이여서 다행이다.”라고 했다.
ㅇ 또 박형준 정무수석비서관이 “한나라당 대표가 바뀌고 정부는 국무총리가 새로 들어서게 되어 여러 가지로 새로운 기대가 많은 것 같다. 이번 정기국회는 내년 정치 일정이 굉장히 빡빡하게 짜여져 있기 때문에 아무쪼록 당청 간에 긴밀한 협의가 될 수 있도록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조윤선 대변인과 김해수 청와대 정무1비서관이 함께 하였다.
2009. 9. 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