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9월 5일 2009 정기국회 대비 의원연찬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안상수 원내대표>
ㅇ 각 상임위 별로 보고를 잘 받았다. 지금 교과위와 환노위 위원장들과 간사들은 이게 불량상임위다. 위원장들이 다 민주당 위원장들인데 정말 힘든 상황에서 우리 간사들이 지금 고군분투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교과위와 환노위는 정말 국민들에게 부끄러운 불량상임위다 말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법이 제대로 통과되지도 않는다. 교과위에서 작년에 통과시킨 법이 몇 건 되나. 또 환노위도 마찬가지고, 그래서 민주당 상임위원장들은 정말 국민들에게 부끄러운 줄 알고 법안처리에 앞으로 협조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 우리는 상임위 중심주의로 가고 있다. 그래서 모든 문제는 상임위에서 중심으로 상임위에서 간사 중심으로, 또 위원장 중심으로 처리해주시기 바란다. 그 외에는 각 위원회가 다 잘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 또 아까 권경석 간사도 말씀을 하셨는데 이번 정기국회에서 세종시특별법은 반드시 원안대로 통과시킬 것이다. 그렇게 우리 당의 기본입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대개 상임위 보고내용을 제가 종합해보니까 현재는 아주 잘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도 잘 진행되겠다는 생각이 든다.
- 그런데 우리 연찬회를 하는데 끝까지 오늘까지 남아계신 분들의 숫자가 너무 적어서 부끄럽다. 연찬회를 이틀 여는 것은 이틀간 같이 서로 여러 가지 토론도 하고 그렇게 해서 우리 한나라당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서 심도있는 토론을 하기 위해서 이틀을 잡은 것인데, 물론 어제까지 다 참여하고 가신 분이 많은데 그러나 아침에 이렇게 적게 남아있어서 정말 여러 가지로 착잡하다. 오늘 끝까지 남아있는 분들에 대해서는 그 명단을 동판에 새겨서 제가 우리 당사에 최고위원실에 걸어놓겠다. 지금 우리 모든 명단을, 의원총회에 참석하는 명단, 전부 사무총장에게 보내고 있다. 우리가 하루라도 일하는 날을 절약하려고 했는데 정기국회가 어떻게 될지 몰라서 이렇게 했다. 다음부터는 휴일을 넣지 않고 하겠다. 아마 이렇게 적게 남아있는 데는 오늘 휴일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지역행사가 있고, 또 개인적 약속도 있고 해서 휴일을 넣어서 이틀 한 것은 우리가 조금 잘못한 점도 있는데 그러나 이렇게 끝까지 남아계신 분들은 거의 국보적 존재들이기 때문에 동판에 새겨서 우리 당사에 걸어놓고 영원히 기념하도록 하겠다. 그리고 이번 연찬회를 통해서 어제 밤까지는 대부분이 다 계셨다. 그런데 같이 시간을 보내면서 서로 동지애도 나누고 서로 형제자매같이 어제 좋은 시간들을 보냈다. 이렇게 해서 우리 당이 단합하고 그렇게 해서 우리 한나라당이 대한민국 중심에 서서 대한민국을 잘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되기 바란다.
- 사실 저는 그저께 이명박 대통령께서 하신 개각이 정말 잘됐다고 생각한다. 총리를 비롯해서 각료들이 다 이렇게 선정을 잘해서 참 잘된 개각이다 이렇게 생각하면서 우리 한나라당도 거기에 발맞춰서 정기국회에서 정말 잘 일을 해나가게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정부도 점점 안정되어 가는 것 같고, 경제도 이제 되살아나는 것 같고, 우리 한나라당도 안정되어 가는 것 같아서 정말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작년을 생각해보면 작년에는 촛불시위 등 여러 가지로 어려웠는데 이제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그래서 우리가 이 힘을 모아서, 단합된 힘을 모아서 이번 10월 재보궐선거 반드시 우리가 승리하고, 내년 지방선거도 승리를 거둬서 우리 한나라당이 대한민국을 잘 이끌어나가고 또 앞으로 정권도 재창출해서 우리가 국민이 정말 잘사는 그런 나라를 함께 만들어가기로 그렇게 서로 단결해서 나아가기를 바란다. 여러분 정말 어제부터 수고 많이 하셨다.
<박희태 대표최고위원>
ㅇ 이틀 동안 수고 많이 하셨다. 이제 정기국회 대비는 완료가 됐다. 알찬, 또 국민으로부터 박수받는 국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그리고 연수라는 게 꼭 무슨 국회 대비 한다기 보다도 우리가 서로를 이해하고 인간의 정을 두텁게 하는데 엄청난 역할을 한다. 엊저녁에 아마 사이가 많이 깊어졌을 것이다. 하룻밤을 자도 만리성을 쌓는다는데 오실 때보다 가실 때가 더 정답고 서로를 위한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 여러분들 너무 수고 많았다.
2009. 9. 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