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2009년 9월 3일(목) 18:30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된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창립 11주년 기념식 및 후원회 날 행사에 참석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민족의 화해협력과 평화통일처럼 이 시대 우리 민족에게 큰 성스러운 임무는 없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큰일을 맡아서 잘 이끌고 가시는 김덕룡 회장님과 그리고 뒤에서 후원해주시는 손경식 후원회장님께 감사와 존경을 드린다. 김덕룡 의장은 아시다시피 정계의 거목이다. 그리고 조국민주화의 산 증인이다. 민주화 주역의 한사람이다. 이제 민주화가 끝났다고나 할까 그래서 이제는 더 큰 민족사업에 힘을 쓰지 않나 생각한다. 민화협은 200여개의 통일을 염원하는 단체를 합쳐서 만든 그런 협회이다. 이것을 탁월한 리더십으로 잘 이끌고 가는 것을 보니까 정말 뛰어난 분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저는 같이 20여년간 정치를 해오고 있지만 뛰어난 그 지도력과 그 인간 바탕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경의를 표한다. 이렇게 든든한 통일일꾼이 있는 한 통일의 가능성은 매우 밝고 가까이 왔다는 생각이 든다. 통일이라든지 민족화합과 같은 이러한 큰 사업은 정부에서 1차적으로 공식적으로 하지만 민간차원에서 하는 이러한 노력이 꼭 필요하다고 본다. 두바퀴 수레가 굴러야 안정적으로 잘 나아갈 수 있다. 그 한축을 담당하고 있는 김덕룡 민화협 의장님과 민화협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빨리 통일을 보게 해달라.
ㅇ 금일 이 자리에는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김효재 대표비서실장, 조윤선 대변인, 원희룡 · 이병석 · 정옥임 · 김기현 · 구상찬 · 김성식 · 김태환 · 안홍준 · 정진석 의원 등과 김덕룡 대통령국민통합특보(민화협 대표상임의장),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민화협 후원회장), 현인택 통일부장관, 고은 시인,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김학준 동아일보 회장, 손병두 KBS이사장과 불교방송 이사장인 영담스님 등이 함께 하였다.
2009. 9. 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