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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대표최고위원, 한나라당 여성 국회보좌진 육성교육 수료식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9-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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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2009년 8월 28일(금) 14:00 당사 2층 강당에서 한나라당 여성 국회보좌진 육성교육 수료식에 참석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여러분들 병아리같이 아름답다. 이제 달걀에서 막 나온 노란 병아리처럼 태어난 것을 우선 축하드린다. 앞으로 큰 어미닭으로 여러분들이 성장하리라고 기대를 하고 축하를 드린다. 여기 우리 여성 보좌진 양성 과정은 전국에서 제일 명문이다. 우리 이 과정보다 더 나은 데가 없다. 여러분들이 이 명문을 나오게 된 것은 하나의 행복이다. 기초는 튼튼하게 잘 되었을 것이다. 더구나 우리 이은재 여성위원장님은 대학에서 여태까지 여러분들과 같은 대학생들을 잘 지도하던 분이다. 오죽 잘 하지 않았겠는가. 여러분들 정말 좋은 곳에 오셔서 좋은 과정을 잘 밟으셨다. 축하드리고 틀림없이 분명히 장래가 보장되는 정치 초년생이라고 생각한다. 여러분들 이제는 정치바람이 좀 들었을 것이다. 아마 그 바람을 끄기가 어려울 것이다. 어쨌든 바람을 날리고 치맛바람을 날려서 여성정치인으로 대성하기를 바란다. 정치가 어렵고 복잡하고 욕도 먹는 경우가 있지만 그래도 해보면 재미가 있다. 가장 사람을 심층적으로 알 수도 있고 인간사회의 좋은 맛, 나쁜 맛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좋은 직업이기도 하다. 그러니까 여러분들 앞으로 진정한 정치인이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해주시길 바란다. 우선은 여러분들께서 국회에 보좌진으로 들어가서 활약을 하겠지만 머지않아 독립의 길로 가야하지 않겠는가. 언제까지나 병아리가 어미닭 품속에만 있을 수 있겠는가. 지금 우리 국회에도 많은 여성의원들이 들어와 있다. 전에는 전혀 없던 일이다. 전에는 우리 당에도 여성 국회의원들이 거의 없었다. 제가 처음 국회의원 되었을 때만 해도 우리 당에 서너 사람, 야당에 한 사람 밖에 없었다. 그런데 지금은 한 사십여 명이 되지 않는가. 국회의원 중에 우리 한나라당만 해도 보좌진 출신이나 당료들이 꽤 있다. 지난 번 국회의원 선거 때 김희정 의원은 결혼도 안 하고 국회의원부터 먼저 되었다. 그리고 당에 있던 고경하 의원 또 당에 있던 송파구청장을 하는 김영선 의원 그 외에도 많지 않은가. 여성국장 출신인 김금래 의원도 있다. 여러분도 머지않아 이러한 반열에 오르기를 진심으로 빈다. 그리고 여러분들 틈이 날 때마다 어느 곳이 텃밭이 좋은지를 고려해 두어야한다. 어떤 일이 언제 일어날지를 전혀 모르기 때문이다. 미래는 대비하는 사람의 것이라는 얘기가 있다. 여러분들이 잘 대비하시고 이번에 좋은 명문을 나오셨으니까 여러분들의 앞길이 확실히 보장될 것이라는 말씀을 드린다. 언제나 우리 이은재 위원장님을 모교의 교장선생님으로 생각하고 여러분들이 의논도 하시고 앞으로 여러분들의 앞길을 잘 헤쳐 나가시길 진심으로 기원 드린다. 꿈이 있으면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했다. 큰 꿈꾸시고 열심히 치맛바람을 날려서 대승하시길 진심으로 바란다.

 

- 대표께서는 행사 말미에 “사람을 사랑하는 것을 여러분들의 생활 좌우명으로 삼길 바란다. 여러분들 사람을 사랑하길 바란다.”라고 말씀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이은재 중앙여성위원장이 함께 하였다.

 


2009.  8.   2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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