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조윤선 대변인은 8월 25일 원내대책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내일 오후 2시에 한나라당의 의총이 예정되어있다. 내일 의총에서는 정기국회를 위해서, 이제 본격적인 정기국회의 시작을 앞두고 어떻게 우리가 정기국회를 준비할 것인지, 그리고 정책위에서는 이번에 정기국회에서 주로 우리가 논의하고 처리해야 할 법안들이 어떤 것인지를 설명할 예정이다. 그리고 이번 의총에서는 각종 현안, 국정 전반에 관해서 자유롭게 의원들이 그동안 가지고 있었던 의견을 개진하는 자유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자유토론은 의원들의 참여에 따라서 아주 장기간 토론할 수 있도록 충분히 시간 여유를 갖자는 그런 말씀이 있었다.
- 안상수 원내대표께서는 9월 1일에 시작되도록 되어 있는 이번 정기국회가 제대로 제 시간에 시작될 수 있도록 야당의 원내교섭단체 대표들과의 만날 예정이다. 어제 문국현 대표와는 말씀을 나누셨다. 문국현 대표와는 9월의 정기국회에 관해서 어떻게 우리가 본격적으로 준비를 할 것인지에 관한 개괄적인 말씀을 나누셨다.
- 내일은 민주당의 이강래 원내대표와 만남이 예정되어 있다. 그 결과는 여러분들에게 추후에 알려드리도록 하겠다.
- 목요일에는 야당의 수석부대표의 회동이 예정되어 있다.
- 8월 31일에는 한나라당 해비타트 집짓기 운동의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한나라당의 의원들 지금 거의 전원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우리가 정기국회를 앞두고 서민과 민생을 챙기는 한나라당 정국 여당으로서의 각오를 다지는 봉사활동이 되겠다. 가고 오는 그런 이동 문제는 우리가 봉사활동을 하는 만큼 함께 국회에서 출발하는 것으로 예정하고 있다.
- 9월 4일과 5일에는 한나라당의 연찬회가 예정되어 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기재부장관과 국토해양부장관 등 관계부처 장관들이 나와서 이번 예산문제, 이번에 정부가 마련한 세제개편의 내용, 4대강 살리기, 주요한 현안에 관해서 설명을 해달라는 부탁을 정부 쪽에 했다. 부득이 윤증현 장관은 G20 미팅을 위해서 해외출장을 떠나야 하는 관계로 기재부 차관과 예산실장, 세제실장이 참석해서 연찬회에서 설명할 예정이다.
- 정진섭 의원께서는 지금 국내에는 신종플루에 대한 우려가 확산이 되고 있는데 사실 신종플루는 예방을 철저히 하는 경우에는 그 피해를 상당히 막을 수 있다는 것이 이미 알려진 사실이라는 점을 지적하고 한나라당에서 예방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방법을 우리 홍보기획본부에서 노력을 해달라는 말씀을 하셨다.
- 안상수 대표께서는 마무리 말씀으로 9월 1일부터 국회가 정상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민주당도 들어와서 국민들이 보기에 국회가 이제는 제대로, 법률이 정한대로 움직이는 구나라는 인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말씀을 하셨다.
2009. 8. 2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