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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대표최고위원, 국민연금과 기초노령연금 통합 및 재구조화 토론회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9-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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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2009년 8월 21일(금) 09:30,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유일호 의원이 주최한 국민연금과 기초노령연금 통합 및 재구조화 토론회에 참석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오늘날은 연금시대라고 부른다. 연금이 국민의 생활 곳곳에 파고들고 있고 이제 연금 없이 살 수 없는 시대가 전개되고 있다. 그 나라의 복지제도, 그 나라의 사회보장제도가 얼마나 발달되었는가 하는 것은 오로지 연금에 달려있다. 특히 노령인구가 많아지고 있는데 나이 많으신 분들을 돌보는 것은 과거에는 아들·딸들이 효자노릇을 했는데 이제는 아들·딸들이 잘 보이지 않는 시대가 되었다. 그 자리를 연금이 메우고 있다. 연금이야말로 오늘날의 효자이다. 그래서 우리 국민 모두가 받는 연금이 있지만, 특히 노령인구에 대비한 효자연금이야말로 우리나라 특유의 전통적인 충효사상을 바탕으로 해서 세계에서 아주 유래가 없는 그런 연금으로 발전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우리 국민들도 마찬가지이다. 연금 없이는 생활할 수 없는 세대가 많아지고 있다. 일찍이 맹자님은 항산(恒産)이 있어야 항심(恒心)이 있다고 말씀하셨다. 고정적인 수입과 재산이 있어야 마음이 흔들리지 않고, 항심이 생겨서 나라의 안전과 사회 안전에 기초가 된다고 하는 그런 이야기이다. 오늘날 우리가 연금제도를 확실히 하고 노후에 얼마든지 걱정을 하지 않고 여생을 편히 보낼 수 있다는 전제가 될 때, 우리 사회가 안전한 사회가 될 것으로 본다. 이만큼 연금제도는 중요하다. 우리당의 최고 석학이신 유일호 의원이 이 문제를 들고 나온 것과 같다. 경제학 분야에서는 국내에서 유일호 의원을 따를 사람이 없다. 연금에 관해서도 엄청난 조예가 깊으시다. 이 중요한 연금제도가 우리 유일호 의원 손에 잘 걸렸다. 유일호 의원이 반드시 연금문제를 해결하는 좋은 방안을 내 놓으실 것으로 믿는다. 오늘 여기 오신 여러 전문가들과 석학 여러분들에게 우리의 소망인 연금제도에 대해서 나아갈 길을 잘 밝혀주시고, 많은 부분 개선해서 우리가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고 젊은이들도 땀 흘려서 일하면 나중에는 연금을 받아 살 수 있는 그런 기대를 가질 수 있도록 해 달라. 희망의 꽃구름이 피는 좋은 토론회가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 감사하다.

 

ㅇ 한편 오늘 토론회를 주최한 유일호 의원은 “오늘 발표된 아이디어들이 국민연금의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권영세 서울시당위원장, 고흥길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심재철 국회예결위원회 위원장, 이종구·강명순·나성린·박영아·배은희·유재중·유정현·이애주·임동규·정해걸·홍일표 의원 등과 김인범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이 함께 했다.

 


2009.  8.  2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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