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2009년 8월 14일(금) 16:30, 울산시 남구 신정3동 울산 상공회의소 5층 회의실에서 울산 수출중소기업협의회 초청 간담회에 참석 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경제가 어려울수록 제일 먼저 고통을 겪는 분들이 아마 오늘 여기 오신 기업을 경영하는 분들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래서 작년 말부터 저희들이 중소기업의 공단과 현장을 다니면서 많은 얘기를 듣고 있고 저희들 나름대로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어려움을 덜어드릴까하고 노력을 해왔다. 우리당에서는 항상 ‘중소기업 먼저’, ‘지방 먼저’라는 이런 슬로건을 걸고 정부와 협력하여 여러분들의 문제를 좀 도와드리려고 하고 있다. 중소기업 지원문제 등 저희 나름대로는 하느라고 했다. 앞으로도 계속 이런 정책은 시행되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이유는 중소기업이 잘되어야 경제가 잘되고 또 실업문제도 해결되지 않겠는가. 우리나라 실업의 90%는 우리 중소기업이 담당하고 있다. 실업자문제를 해소하기위해서는 중소기업이 잘되는 길 외에는 없다. 중소기업이 고용유지를 못하고 고용창출을 못하고서는 우리의 실업문제는 해결될 길이 없다. 여러분들이 국민들에게 많은 일자리를 주고 또 희망과 용기를 준다는 이런 의미에서도 정말 감사를 드린다. 특히 오늘은 수출 중소기업인 여러분들을 모시고 여러 가지 말을 듣게 되어 반갑다.
- 울산은 우리나라 산업의 심장부 아닌가. 심장이 잘 뛰어야 나라 전체 경제가 잘 된다. 그리고 바로 이웃에 있는 양산의 수출중소기업인 여러분들도 오셨다. 대단히 반갑다. 여러분들은 울산과 행정구역은 비록 다르지만 울산이나 다름없다. 울산이라던지 양산 등은 경남동북권으로 부산과 함께 광역경제권과 생활권을 만들어서 수도권과 대칭되는 하나의 축으로서 발전이 되어야 한다. 일본의 동경과 오사카가 양대 축으로서 경쟁적으로 발전하듯이 우리도 동남권과 수도권이 이러한 대칭관계에서 선의의 경쟁을 해야 된다. 그 중심에 우리 울산이 있고 부산이 있고 또 경남 동부지역이 있다. 우리가 같이 하나의 큰 경제권과 생활권을 만들어야한다. 그리고 이러한 것은 큰 시야에서 정책이 나와야 된다고 본다. 여러분들을 도와드리려고 울산출신의 국회의원과 정부에서 중소기업 문제를 담당하고 있는 분들이 왔다. 좋은 말씀을 해주시면 저희들이 최대한 여러분들의 뜻을 받들도록 하겠다. 대단히 감사하다.
ㅇ 한편 최병국 의원은 “기업하는 사람이 공경 받는 그런 사회 풍토가 되어야 한다. 무슨 금융지원을 하고 세제를 지원하고 한다고 해도 우리 사회에서 기업하는 사람을 도외시하고 소홀히 하는 그런 풍조가 없어져야한다. 그래서 우리 한나라당이 여러분들이 하는 일이 정말 잘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라고 하였다.
ㅇ 김기현 울산시당위원장은 “오늘 박희태 대표께서 이렇게 오셔서 수출중소기업하시는 분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현실도 인식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세계적인 경제위기로부터 우리 경제가 위축이 되었지만 그러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중소기업의 수출이 견고하게 유지되어 나가고 있다. 대한민국의 허리와 같은 중추역할을 하는 수출중소기업들이 수출정책자금 등의 보증과 관련해서 에로사항이 있어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되어 여러분들의 에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하였다.
ㅇ 안효대 의원은 “상반기에 우리나라 수출이 세계 10위로 기록되고 있다. 여기에 계시는 여러분들의 노력의 결과가 아닌가 생각된다. 경제를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김기현 울산시당위원장, 정갑윤·최병국·안효대 의원과 박대동 울산북구당협위원장, 박성민 지식경제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윤명희 울산광역시의회의장, (주) 부창기술 대표인 오세룡 울산지역수출중소기업협의회 회장, 그린테크(주) 대표인 홍성조 (사)중소기업 이업종 중앙회 울산연합회 회장, 박소현 울산여성CEO이업종교류회회장, 세광기업(주) 대표인 김진규 울산남구중소기업협의회회장, (주)덕양 에너젠 대표인 이치윤 울산차세대기업인클럽회장 등이 함께 하였다.
2009. 8. 1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