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2009년 8월 13일(목) 11:30, 경남도청 2층 회의실에서 한나라당?경상남도 당정간담회를 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우리 경남은 김태호 지사와 함께 날로 변화 발전하고 있는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 최근에 경남과 부산·울산이 함께 추진한 의료복합단지가 잘 안되어서 죄송하게 생각한다. 그렇다고 실의에 빠지지는 마시라. 아직도 우리가 소망하고 있는 많은 국가지원 사업이 있을 수 있다. 도민들에게 섭섭하지 않도록 저희들도 최선을 다하겠다.
- 다음 달부터 정기국회가 시작되고 예산?정책, 내년도 살림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여러 가지 일들이 논의되고 있다. 그동안 경남은 지사님과 실국장님들이 예산을 책정하여 중앙에 전달한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 당에서도 그것을 받고 있지만 직접 와서 여러분들을 뵙고 좀 더 우리가 할 일이 무엇인가 어떻게 추진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지 이런 것을 한번 확인하고 검토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
- 우리 경남은 변화에 시대에 접어들었다. 단순히 경남 하나만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이웃에 있는 부산과 울산이 광역권으로써 경제가 발전이 되고 광역생활권으로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큰 사업을 하는 데에는 큰 힘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 지사께서 잘 이끌어 주시고 우리 도민들께서도 합심 협력하여 이 시대에 잘 대응하시리라 믿는다. 오늘 뜻있는 당정협의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감사하다.
ㅇ 허태열 최고위원은 “경남은 부산과 울산을 떼어주고도 날로 발전한데 대해 찬사를 보낸다. 부산과 더불어 동남권 남해시대를 활짝 열어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ㅇ 이주영 경남도당위원장은 “9월 정기국회를 앞두고 예산과 법안을 준비하고 있는 박희태 대표님과 정책위원 여러분들과 함께 하게 되어 감사드린다. 경남도에서 역점 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깊게 이해를 국정에 잘 반영되도록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ㅇ 김태호 경남도지사는 “역대 한나라당 대표 중 가장 많이 경남도를 방문하셨다. 민생을 챙기고 해결대안을 마련해주시는데 대해 감사드린다. 우리 경남을 비롯한 남해안권이 수도권에 버금가는 성장거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하였다.
ㅇ 이어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마무리 말씀에서 “시골을 돌아다니다보면 4대강 정비 사업 때문에 지역SOC예산이 삭감되고 있다고 하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이런 점을 정부에서 홍보를 할 필요성이 있다. 그리고 지역 국회의원들도 지역의 예산을 위해서 최후의 일각까지 노력해야 한다.” 고 하셨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허태열 최고위원, 이군현 중앙위의장, 김광림 제3정조위원장, 백성운 제4정조위원장, 신상진 제5정조위원장, 최구식 제6정조위원장, 이주영 경남도당위원장, 권경석·김재경·안홍준·조진래 의원과 강기윤 창원을당협위원장, 김태호 경남도지사, 권도엽 국토해양부 제1차관, 하영제 농림수산식품부 제2차관, 노대래 기획재정부차관보 등이 함께 하였다.
2009. 8. 1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