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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대표최고위원, 청와대 정례회동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9-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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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효재 대표비서실장은 8. 11(화) 16:00,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의 청와대 정례회동 주요 내용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금일 이명박 대통령과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의 회동과 관련해 말씀드리겠다.

 

- 오늘 회동에서 박희태 대표께서는 자신의 양산 출마 결심을 이명박 대통령께 밝히셨고, 이에 대해 대통령께서는 “잘 알았다. 당에서 상의해서 잘해 달라.”고 말씀하셨다. 이와 함께 박희태 대표께서는 개각과 관련한 당내외 광범위한 의견을 가감 없이 대통령께 말씀드렸다. 이에 대해 대통령께서는 “개각과 관련한 문제는 대통령에게 그 시기와 방식을 맡겨 달라.”고 말씀하셨다. 그 밖에 두 분께서는 다가오는 정기국회와 관련한 여러 가지 민생 사안에 대해 논의하셨다.

 

- 오늘 회동은 처음엔 이명박 대통령과 박희태 대표, 그리고 청와대 정정길 대통령실장, 맹형규 정무수석, 그리고 장광근 사무총장께서 40분간 당내의 현안에 대해 논의하신 뒤에 대통령과 박희태 대표 두 분만 30분간 단 두 분이 정국현안에 대해 논의하셨다. 대통령께서는 특히 최근 경제가 좋아지긴 하고 있지만, 경제가 회복되는 혜택은 특히 경제가 어려울 때 가장 고통받는 서민층에 가장 늦게 돌아가기 때문에 더욱더 정부와 당은 서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경제회복을 속도화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 대표직 유지 여부는 당 지도부와 상의해야 될 문제이다. 그와 관련해서는 머지않아 대표님의 입장 표명이 있을 것으로 안다. 오늘 그 문제는 대통령과 상의할 문제가 아니었고, 논의되지 않았다. 대통령이 결심을 들으셨고, 격려하신 것으로 알고 있다.

 

- 지도 체제 개편 문제는 오늘 논의되지 않았다. 다만, 그 문제는 당 지도부, 특히 최고위원들과 상의해야 할 문제이고, 현재 논의 중이다. 머지않아 결론이 날 것으로 안다. 의원 입각에 대해서도 건의 드리신 것으로 알고 있다.

 


2009.  8.  1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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