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윤상현 대변인은 7월 31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민주당의 ‘가출놀이’에 대해
- 민주당의 가출놀이가 가관이다. ‘딱지놀이’가 시들해지자, 이젠 국회의장과 여당의원의 지역구에 가서 ‘말 타기 놀이’를 하고 있다.
- 학업에 뜻을 버린 분들을 누가 말리겠는가? 그러나 그 놀이에는 선거법 위반과 명예훼손에 대한 법적 책임이 함께 있음을 명심하시기 바란다.
- 싸움 잘 한다고 자만하면, 계속 싸움만 하게 된다. 선동 잘 한다고 자만하면, 계속 선동만 하게 된다. 싸움 걸고 선동하고 비방하는 그 정력을 차분히 국정을 살펴보는 일에 쓰시기 바란다. 그것이 야당의 힘이다.
- 민주당은 앞으로도 가출하고 생떼 쓰는 야당노릇만 할 작정인가? ‘가출야당’이 어디다 자랑할 황금명패는 결코 아니다.
ㅇ ‘표 도둑질’이 정당방위라고?
- 역대 어느 정당도 지난 22일 민주당처럼 의회민주주의를 파괴한 전례가 없다. 대한민국 헌정사에서 정당이 조직적이고 공개적으로 ‘표 도둑질’을 한 것은 민주당이 최초이다. 이는 그 당에 존폐의 위기를 가져올 사안이다.
- 그런데도 민주당 사무총장은 자신들의 ‘표 도둑질’을 ‘정당방위’라 했다. 가해자가 매를 들고 피해자를 두드리니, ‘적반하장’이 아니고 뭐라 할 수 있겠나.
- 더구나 민주당내 어느 누구도 이 황당한 잘못에 대해서 입도 벙긋 못하니, 정작 언론자유가 필요한 곳이 민주당이 아닌가 싶다.
2009. 7. 3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