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윤상현 대변인은 7월 27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대통령의 20차 라디오 인터넷 연설에 대해 짧게 말씀드리겠다.
- 대통령께서 국정전반에 대해 근원적 해결책을 마련하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표명하고 선진 인류국가 도약을 위해 국민모두가 긍정의 힘을 발휘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ㅇ 민주당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다.
- 민주당은 기형적이고 후진적인 방송독과점에 대해서는 한마디 말도 못하면서 언론노조의 꽁무니만 따라다니며 그 주장만을 베껴서 암송하고 있다.
- 명색이 일국의 정당이 노조의 확성기로 전락한 것이다.
- 그러나 민주당의 확성기에선 미디어법에 대한 진실은 없고 찌그러진 선동소음만이 울리고 있다.
- 미디어법이 언론장악 음모라고 주장한다. 전 세계 어디에 미디어산업을 진흥시켜 언론을 장악한 정부가 있는가? SBS가 방송을 시작한 이래 정부에 장악됐는가? 대한민국 언론이 그렇게 허약한 존재인가? 아니면 대한민국 국민이 그런 허튼 거짓말에 속아 넘어갈 줄 알았는가? 한 마디로 국민과 언론에 대한 모독이다.
- 더구나 그날의 무법천지까지 자행한 민주당이 적반하장으로 헌법재판소까지 달려가고, 자신들의 불법 폭력행동이 신성불가침이라고 여기니, 그 이중성이 참으로 대단하다.
- 앞으로 우리나라 미디어산업이 크게 발전된 연후에 가출정치를 일삼았던 민주당이 뭐라고 말할지 궁금하다. 그때 가서 그게 다 자신들 덕분이라며 또 황당한 거짓말을 할 것인가, 아니면 국민 앞에 석고대죄를 할 것인가?
- 국민들께서는 오늘의 일을 잊지 않고 훗날 꼭 물어볼 것이다.
2009. 7. 2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