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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대표최고위원, 상임고문단 오찬 간담회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9-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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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2009년 7월 16일(목) 여의도 외백 중식당에서 상임고문단 오찬 간담회를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서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요즘 매일매일 저희들을 바라보시면 속도 상하고, 답답하실 것이다. 저도 이 정치판에 들어온 지 20년이 넘었지만, 이렇게 꽉 막히고 불통인 국회는 본 일이 없다. 지금의 야당은 정치를 하려고 하는 당도 아니고, 또 민주 국회를 운영하려는 그런 의욕조차 없는 정당이다. 이번에도 국회가 열린 지 한 달 반 만에 등원을 했다. 그런데 몸만 등원을 했지, 마음은 여전히 지금도 장외투쟁의 연속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이렇게 대화를 하지 않고, 타협을 안 하려는 정당은 아마 내 생각에는 유사 이래 없었던 같고, 하늘 아래 없는 야당이라고 본다. 그러나 또 돌이켜보면 저희들의 노력과 성의와 저희들의 머리가 모자랐던 것도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도 한다. 어쨌든 풀기 위해서 노력은 하고 있는데, 빨리 풀어질 것 같지 않다. 그러나 우리가 언제까지 인내만 할 수 없고, 인내의 한계점에 도달해있다고 우선 보고를 드린다. 그리고 조문정국 이후에 빚어진 일련의 민심 이반은 거의 제자리로 돌아왔다. 최근 여론조사에 의하면 조문정국 이전의 상태로 거의 다 복원이 됐다. 그동안 걱정해주신 우리 고문님들 대단히 감사하다. 그리고 이제 우리 당이 앞으로 또 쇄신을 해야 된다고 해서 쇄신안을 만들었다. 장광근 총장께서 이와 관련해서 보고를 할 것인데, 쇄신안이 내용이 방대하다. 당헌을 고쳐야 할 것도 엄청나게 많고 해서, 요약해서 보고를 드리고 좋은 말씀을 듣겠다. 어쨌든 오늘은 저희들을 좀 많이 꾸짖어주시고, 저희들이 나아갈 방향과 그 방법에 대해 많은 좋은 말씀들을 해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다.

 

ㅇ 김수한 상임고문단 의장은 인사말에서 “요즘 지루한 정쟁이 계속되고 있는데, 안타깝고 답답하다. 여야가 함께 본회의장에서 농성을 하는 코미디 같은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이러한 사태에 대해 우리 국민의 눈에 비치는 책임 소재에 대해 거대 여당인 한나라당에 원망으로 돌아올 수 있다. 야당의 쓴 소리는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없을 정도로 심하고 무책임하다. 국회가 무노동·무보수 원칙을 생각해봐야 한다. 국민의 혈세를 받아 의사활동은 하지 않고, 폭력과 배임으로 일관하고 있다. 이에 대해 국회 무용론이 팽배해지는 처지이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탈출구를 찾으려고 박희태 대표께서 고군분투하고 계시는 것을 모르는 바 아니다. 당과 나라를 우리 모두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ㅇ 이어서 장광근 사무총장의 당 쇄신안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해 박순자·박재순 최고위원, 장광근 사무총장, 조윤선 대변인과 김수한 상임고문과 김명윤, 신영균, 김영정, 김용환, 나오연, 서정화, 윤영탁, 권익현, 김종하, 이연숙, 이자헌, 목요상, 박헌기, 김기배, 김용갑, 정재문, 유흥수, 김동욱, 신경식, 김중위, 정창화, 하순봉, 유준상, 이해구 상임고문 등이 함께 했다.

 

 

2009.  7.   1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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