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조윤선 대변인은 7월 14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야당 대변인의 공동 성명서에 대해
- 미디어법의 시한을 못 박은 것은 한나라당이 아니라 민주당이다. 100일 동안의 여론 수렴할 수 있는 기간이 주어진다면, 6월에 미디어법안을 처리하겠다고 시한을 못 박은 것이 누구였는지 민주당은 한 번 생각해보길 바란다.
- 국민의 공감대 얘기를 한다. 국민의 공감대를 가장 빨리 이룰 수 있는 길은 전국에 생중계되는 상임위회의장에서 논의를 시작하는 길 뿐이다. 민주당과 야당은 국민이 지켜볼 카메라가 두려워 지금 상임위회의장에 들어오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 국회의사당 안에 들어와 있다고 해서 국회에 등원한 것이 아니다. 기자회견장에서 성명서를 낭독할 시간에 상임위회의장, 여러분들이 있어야 할 자리는 상임위회의장이다. 지금이라도 상임위회의장에 들어와 국민 여러분이 지켜보는 앞에서 미디어법 논의를 시작해주기를 바란다.
2009. 7. 1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