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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대표최고위원, 올림픽 메달리스트와의 간담회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9-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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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2009년 7월 14일(화) 14:00 당사6층 제1회의실에서 2008 북경올림픽 메달리스트들과 간담회를 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선수들을 맞이하면서 “여러분 만나서 반갑다. 여러분들은 국가적 영웅이고 민족의 우상이다. 훌륭한 분들이 이렇게 한꺼번에 우리 한나라당을 찾아온 것을 보니, 우리당이 앞으로 국민의 사랑을 받는 당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여러분들 하실 말씀 있으면 하시고 여러분들의 뜻을 잘 받들도록 하겠다. 그리고 여러분의 문제를 사전에 보고받아서 잘 알고 있고 또한 당에서도 노력하고 있다. 황진하 정책조정위원장께서 당의 입장과 방향을 설명할 것이다.”라고 하였다.

 

- 유남규 감독은 국군체육부대 조직 축소와 관련하여 “국군체육부대 조직 축소 개편은 한국체육기반을 흔드는 심각한 문제를 초래한다. 무엇보다도 제일 큰 문제는 운영종목축소로 인해서 폐지되는 종목의 경기력 저하가 첫 번째이다. 또 나아가 국가경쟁력저하를 부를 수도 있다. 그동안 정부노력과 체육인들의 피땀으로 스포츠 선진국으로 자리한 현실에서 국군체육부대 조직을 축소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확대해야 된다. 비효율적이고 비합리적인 계획을 당장 철회하여 한국체육이 세계무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국위선양 할 수 있도록 개선할 것을 간곡히 건의한다”고 하였다.

 

 - 이에 대해 황진하 제2정책조정위원장은 “국군체육부대가 축소한다고 하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선수선발과 예산을 대한체육회와 산하연맹에 위임하고, 국군체육부대에서는 현재와 같이 선수들을 위탁관리 할 것이다. 그렇게 본다면 선수의 규모가 절대 줄어드는 것이 아니다. 경기력이 저하되거나 선수의 생명이 단축되지 않도록 유지시켜달라고 국방부에 당의 입장을 전달했다. 예산이 불충분한 산하연맹의 경우에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적극 지원하도록 요청하였다.”라고 하였다.

 

- 박희태 대표께서는 “여러분들의 건의를 받아들이도록 노력하겠다. 저 피눈물을 흘리면서 조국의 영광을 위해 고생하는데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요즘 정치는 잘 안 되고 하여 스포츠에 관심이 많다. 스포츠는 깨끗이 승복하는데 정치판에서는 다수를 뽑아주어도 승복하지를 않는다. 여러분들은 안심하고 훈련에 전념해 달라. 장차 군입대할 후배들의 문제도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 아무튼 와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하였다.

 

- 남현희 선수는 “남자들은 메달리스트가 되면 군복무면제혜택을 받는데 여자선수들은 그런 게 없다. 앞으로 여자메달리스트들도 아들을 낳으면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하여 좌중을 웃음으로 만들었다.

 

- 박태환 선수는 “이번 달에 이태리에서 시합이 있는데 지금 훈련 중이지만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잠시 나왔다”고 인사말을 하였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장광근 사무총장, 최구식 대표특보단장, 황진하 제2정책조정위원장, 조윤선 대변인과 유남규 감독(탁구), 정재헌 감독(양궁), 박태환(수영), 최민호(유도), 이용대(배드민턴), 남현희(펜싱), 유원철(체조), 박은철(레슬링) 선수 등이 함께 하였다.

 

 


2009.  7.   1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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