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조윤선 대변인은 7월 10일 주요당직자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오늘은 어제 공지한대로 국정원의 대테러보안 담당자가 출석을 했다. 사이버테러의 현황과 지금 추진하고 있는 대책에 대해 보고했다. 주로 사이버테러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 보고 내용은 현재까지의 침해 상황 및 현재도 계속해서 미국의 관할 당국과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그 배후를 추적하고 있다는 내용을 보고했다. 오늘 오전 회의에서 정보위에 보고한 내용과 같은 상황보고를 받았다.
-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피해를 줄이면서도 개별 소유자의 선의의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방법으로 국내 통신사업자와 조율하여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 특히 외신보도, 미국의 관할 당국을 출처로 해서 보도한 외신보도와 같이 북한 또는 북한의 추종세력들을 배후로 추정하는 정황적인 증거, 그리고 기술적인 증거들에 대해서도 설명 받았다.
- 사이버테러는 그 피해의 정도가 전쟁을 방불케 하는 심각한 안보문제가 됐다.
- 한나라당은 정책위의장의 지휘 하에 사이버테러대책T/F를 구성하기로 했다. 사이버테러에 대비한 예상 대책, 사이버테러 담당기관, 그리고 상황발생시 민·관·군이 합동 대처하는 방안들을 논의하면서 당·정간에 대책을 마련하는 기반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2009. 7. 1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