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2009년 7월 9일(목) 12:00, 홍보석 중식당에서 당 사무처 당직자들과 오찬간담회를 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세월이 상당히 빠르다. 엊그제 같은데 전당대회를 치룬 지 벌써 1년이 넘었다. 여러분들과 같이 땀 흘린 기간도 1년이 지났다. 항상 제가 여러분들을 뵐 때마다 자랑스럽다. 한국 최대의 정당이고, 가장 사랑받는 국민의 정당 아닌가. 이런 정당이 될 수 있게 노력해주시고, 열심히 일을 해주시는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 여러분들도 긍지를 가져야한다. 우리가 10년 야당의 서러움을 씻고, 이제 집권여당이 됐다. 집권여당의 당직자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국민에게 더 큰 책임을 느끼는 그런 한나라당의 당직자가 되기를 바란다. 물론 여러분들은 잘하고 있다. 앞으로도 또 해낼 것이다. 우리 당의 가장 기본적인 목적은 선거에서 이기는 것이다. 여러분들 항상 선거에서 이긴다는 준비된 마음으로 선거 때는 누구보다도 노력해주실 것을 믿는다. 대단히 감사하고, 금년 선거와 내년 지방선거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 선거와 선거 속에서 사는 것이 우리 정당의 운명이다. 전투와 전투 속을 살아야 하는 것이 우리 정당의 모습이다. 계속해서 여러분들의 분투와 노력을 빈다. 뜨거운 환영을 해주신데 대해 감사하고, 또 분에 넘치는 영광으로 생각한다.
- 정몽준 최고위원은 인사말에서 “어려울 때일수록 국민들을 더 잘 안심시키고,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정당이 되어야 한다. 야당은 시기심 어린 마음에서 모든 반대를 하고, 또 반대하더라도 우리 한나라당이 할 것을 다 한다는 것을 믿기 때문에 안심하고 반대를 하는 것이다.”라고 했다.
- 박재순 최고위원은 인사말에서 “사무처에서 정책과 홍보 아이디어를 잘 짜내어 어느 정당보다도 우리가 우뚝 설 수 있었다. 이제는 열악한 지역에도 지원을 하는 사무처 직원들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했다.
- 김성조 정책위의장은 “여당의 정책위의장으로써 정부의 정책을 위해 신경을 쓰지만, 앞으로 여러분들을 위한 정책에도 관심을 가지겠다. 어려울 때 대표께서 열심히 당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주셨고, 방향을 잘 잡아주셨지만 여러분들의 노력도 있었다.”고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해 정몽준·박재순 최고위원, 김성조 정책위의장, 장광근 사무총장, 전석홍 여의도연구소 이사장, 진수희 여의도연구소장, 이명규 전략기획본부장, 한선교 홍보기획본부장 등이 함께 했다.
2009. 7. 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