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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0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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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윤선 대변인은 7월 4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어제 오후에 여야 원내 대표의 회동이 있었다. 비정규직법안을 비롯한 각종 현안에 관해서 두루 의견을 나누었지만, 기존의 이견을 좁히지는 못했다. 내일 오후에 세 원내교섭단체 대표들이 모여서 다시 논의를 할 예정이다.

 

- 민주당은, 해고되는 비정규직을 다른 비정규직에 대체하기 때문에 고용총량은 불변이라는 입장만, 반복하고 있다. 참으로 몰인정하기 짝이 없는 태도이다. 다른 이유라면 모르되 법 때문에 해고되는 근로자가 생겨서는 안 된다는 것이 한나라당의 입장이다. 매일 매일 무고하게 해고되는 근로자가 속출하고 있다. 한나라당은 하루라도 빨리 이 법의 시행을 유예해서, 무고하게 해고되는 근로자를 막고자 한다.

 

ㅇ 민주당은 미디어법을 이번 국회에 처리하지 않기 위해서 이런 저런 제안을 해 오고 있다. 하지만 한나라당은, 이미 3월 2일, 여야의 원내대표가 합의한 대로 이번 국회에서 미디어법을 처리한다는 것이 기본 입장이다. 약속을 지키지 않기 위해서 회담을 제안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한나라당은 미디어법에 관해서는 이미 추진 중인 대로 문방위에서 맡아 협의를 진행하도록 하겠다.

 

ㅇ 북한이 연일 무의미한 도발을 계속하고 있다. 이미 북한에 대한 국제 사회의 제재는 긴밀한 공조 하에 진행되고 있다. 북한에 대한 제재가 더욱 강도 높은 제재로 발전되지 않도록, 북한의 현명한 처신이 있어야 할 것이다. 한민족의 생명을 담보로 하는 북한의 도발은 어떤 경우에도 용납될 수 없다.

 

 

 

 

2009.  7.  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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