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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대표최고위원, 경남도당 국정보고대회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9-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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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2009년 7월 3일(금) 14:30, 경남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경남도당 국정보고대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이 지역 국회의원에 대한 박수소리가 매우 큰데, 큰 박수소리는 정말 그리운 소리이다. 정든 고향 산천은 언제나 저를 따뜻하게 맞이해준다. 그리고 언제보아도 자랑스러운 우리 경남 동지 여러분들이 저에게 힘과 용기를 주신데 대해 감격스럽게 감사를 드린다. 저는 제 정치 인생 모두를 바쳐서 지금 자랑스러운 경남 발전을 위해 몽땅 투입하겠다.

 

- 동지 여러분, 우리가 1년 반 전에는 얼마나 감격스러운 정권교체의 맛을 보았는가. 10년 만에 정권을 되찾고 국회에서 절대적인 과반수 의석을 획득했다. 이것은 동지여러분들의 위대한 업적이다. 여러분들이야말로 그 업을 이룬 창업공신들이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이룬 이러한 위대한 정치적 업적에 감사드린다. 창업공신 여러분, 그러나 여러분 창업을 이루는 것도 어렵지만 수성[守成]의 길은 더 어렵다는 옛말이 있다. 자신이 큰 업을 이루고도 당대[當代]를 못 넘기는 사람도 있다. 우리가 수성의 길로 매진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 홍보대사가 되어야 한다. 당과 대통령을 위해 여러분들이 홍보대사가 되어야 우리가 수성의 길을 흔들리지 않고 걸어갈 수 있다. 이제부터는 정말 수성이다. 여러분들 주위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정치를 어떻게 한다, 경제가 안 좋다, 한나라당이 어떻다’는 말을 듣고만 있어서는 안 된다. 나름대로 뭔가 생각을 해서 반격을 하고 올바르게 인식을 시켜야 한다. 그것이 바로 홍보대사가 할 일이다. 지금 경제가 많이 나아지고 있지 않은가. 수출도 상반기에 엄청난 실적을 올리고,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경제가 회복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실제로 나아지고 있다. 서민들의 경제도 나아지고 있다. 이 중에서 한 가지를 정해서 주위에 우리를 비방하는 사람들에게 팔을 잡고 우리의 입장을 설명해야 한다. 대통령과 한나라당을 자랑스럽게 해 달라. 그것이 홍보대사 여러분들의 역할이다.

 

- 존경하는 동지여러분, 영국의 유명한 처칠수상은 “선거가 끝난 뒤에 승리한 여당이 싸울 상대는 야당이 아니라 경제이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이때까지 경제와 싸워왔다. 대통령이 취임하자마자 경제를 위해서 온갖 노력을 다 하였고, 우리 당도 동참하였다. 다행히 경제가 좋아지고 있다. 우리는 반드시 경제와의 싸움에서 승리할 것이다. 금년 내에 싸움의 성패[成敗]가 갈리는 것을 동지여러분들은 보실 수 있을 것이다. 다 같이 힘을 모아 경제전쟁에서 승리하자. 그리고 여러분들 또 하나 할 일이 있다. 선거와 홍보이다. 이 두 가지 소임을 잠시라도 잊어선 안 된다. 경남의 동지여러분들 우리가 항상 준비해온 상승의 기회를 가지고 나아간다면 우리는 수성의 길을 넘어, 내년 지방선거 그리고 국회의원 선거, 대선에서 승리할 것임을 확신한다. 그리고 10월 재보선에서도 승리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지금 우리 경남은 보다 큰 발전의 시야에서, 우리 모두 부산, 경남, 울산이라는 큰 틀에서 하나가 되어야 한다. 이제는 지방이 아니라 수도권과 대칭되는 하나의 경제권역이 되어야 한다. 일본에서 동경과 대판[오사카]처럼 우리도 되어야 한다. 저는 이 지역 출신으로서, 저를 이렇게 까지 키워주신 여러분들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그 업을 닦겠다. 이 일을 위해서 그리고 이 지역을 위해서 저의 마지막 인생을 한 번 더 바칠 것을 다짐한다. 존경하는 동지여러분 정말 감사하다.

 

- 한편 장광근 사무총장은 “당 사무총장으로서 안살림을 맡아 보니, 이것은 여당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이다. 때로는 들판에 나가 민주당과 싸움도 해야 한다. 저는 좌파정권 10년 동안 집사람이 테러를 당하고, 십여 번 고소를 당하는 등 지난 10년 세월을 어렵게 견뎌왔다. 우리 이명박 정부가 탄생된 이유에는 2가지가 있다. 경제위기를 살리라는 것과 국민적 통합이라는 두 가지이다. 경제위기는 어느 정도 극복이 되어가고 있다. 그러나 국민통합은 어떤가. 분신의 뿌리가 깊고 넓게 퍼져있는데, 그 뿌리를 걷어내는 것은 이명박 대통령 혼자만이 할 수 없다. 여러분들 모두가 합심하여 이명박 대통령을 성공한 정부로 만들 의무가 있다”고 하였다.

 

- 그리고 김재경 경남도당위원장의 인사말에 이어서 나경원 의원의 ‘대한민국의 신 성장 동력과 관련된 미디어 발전법’에 대한 강연이 있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장광근 사무총장, 김재경 경남도당위원장, 김학송?이주영?권경석?김정권?나경원?안홍준?이군현?신성범?조진래 의원 등 경남출신 의원과 조윤선 대변인, 김태호 경남도지사, 강기윤 창원을 당협위원장 그리고 경남 기초자치단체장, 광역기초의원 등이 함께하였다.

 


2009.   7.   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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