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2009년 6월 30일(화) 10:00, 영등포구 신길동 신길 신협에서 ‘근로자 생계 신용보증 대출’ 협약식에 참석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제가 참석한 행사에는 대부분 사람이 많았는데 오늘 행사에는 소수정예로서 중요한 분들만 오셨다. 우리는 참석숫자가 적더라도 알찬 행사가 되고 국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 오늘 참석하신 금융인 여러분과 정부처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오늘날의 화두는 ‘서민’이다. 위로는 대통령부터 정부가 서민정책에 집중을 하고 있다. 우리 한나라당도 서민정책을 개발하고 또 거기에 당력을 집중하고 있다. 어제 당에서 ‘MB서민정책추진본부’를 발주하였다. 앞으로 고달프고 눈물어린 서민들에게 격려를 드리고자한다. 그동안 정부가 앞장서서 서민정책을 내놓았다. 우리 한나라당을 부자를 위한 정당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것은 집권 초기 감세정책을 펴는 것에 대한 상대방의 심한 견제에서 나온 말이다. 정부의 서민대책과 우리가 발굴한 서민대책을 앞으로 종합하여 추진할 것이다. 부자만을 위한 정당이 아니라 서민을 부자로 만드는 노력을 하는 정당이라는 인식이 국민 속에 퍼지게 할 것이다. 근로자를 위한 저신용 대출제도가 생기게 되어 감사를 드리며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 이러한 아이디어를 낸 젊은 고승덕 · 김용태 의원에게 감사를 드린다. 계속해서 쉬지 말고 좋은 아이디어를 내주어 국민의 사랑을 받도록 해 달라. 오늘 매우 알차고 뜻있는 행사가 되기를 바라며 서민들의 사랑과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정착하기를 바란다.
- 이후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농협, 국민은행, 우리은행, 신용협동조합중앙회 사이에 근로자생계 신용보증 대출업무 협약에 대한 서명이 있었다. 이어서 신길 신협 1층 대출창구에서 건설업체에 근무하는 젊은 근로자에게 제1호 대출증서가 수여되었고 박희태 대표께서는 “젊은이가 앞으로 얼마든지 큰 성공을 할 수 있다.”고 격려하였다.
- 한편 이지역국회의원인 권영세 의원은 저신용 근로자들에 대한 대출제도가 생긴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러한 중요한 행사를 저희지역에서 하도록 해주신 박희태 대표께 감사드린다고 하였다. 또 홍석우 중소기업청장은 근로자를 위한 특례대출제도를 먼저 한나라당에서 챙겨준데 대해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이제도가 잘 되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하였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해 김광림 제3정책조정위원장, 조윤선 대변인, 권영세(영등포을), 전여옥(영등포갑), 고승덕, 김용태 의원 등과 김종창 금융감독원장, 홍석우 중소기업청장, 이용두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회장, 권오만 신협협동조합중앙회회장, 강정원 국민은행장, 이종휘 우리은행장, 김태영 농협중앙회 신용대표이사 등이 함께 했다.
2009. 6. 3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