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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대표최고위원, 김성태 의원 출판기념회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9-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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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2009년 6월 24일(수) 14:20,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김성태 의원 출판기념회 『정치에세이 ‘Work Friendly 김성태, 서민의 희망을 디자인하라!’』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제가 오늘 일진이 안 좋은 것 같다. 하필이면 저렇게 축사를 잘하는 국회의장 다음에 하게 됐다. 의장께서 축사하시는 것을 여러 번 들었는데, 다른 데서는 그렇게 성의를 안 기울이시는 것 같은데 오늘은 정말 저렇게 축사를 잘하는 분이 있나 하고 깜짝 놀랄 정도로 잘하셨다. 아마 우리 김성태 의원이 그만큼 소중하게 보였던 것 같다. 우리 김형오 의장은 솔직한 분이어서, 마음속에 있는 것을 표현 안 하는 분이 아니다. 1년 남짓 동안 얼마나 잘 보였으면 그렇겠는가. 우리 의장님뿐만 아니라 의원들 전체가 우리 김성태 의원을 굉장히 친하게 또 그렇게 가까이 지내고 있을 것이다.

 

 - 이 열정 어린 사나이, 김성태 의원이 그동안 우리 근로자들의 아들로서 온몸을 바치다가 이제는 국민의 아들이 되어서 내 몸을 불사르겠다는 그런 생각으로 이번 국회에 들어오셨다고 한다. 맞지 않은가. 근로자를 위한, 노동자를 위한 여러 가지 정책을 그동안에 창안하시고, 또 그것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서 열정을 불태웠는데 이제는 더 많은, 더 넓은 세계에서 국민들 전체와 서민들 모두를 구해보겠다고 동분서주 하고 있다. 너무나 열정적인 활동을 하는 것을 보고, 저도 놀랬다. 그리고 우리 김성태 의원께서 주장하는 것을 안 들어주었다가는 별로 재미가 없을 것 같다. 어찌나 목소리도 크고, 정열적으로 추진을 하는지 그 추진력 앞에 누가 감히 진로를 방해하겠는가. 오늘 서민들을 상대로 특별하게 많은 정책을 말씀하신 그런 책을 출간하셨는데, 정말 제 때 제대로 된 책이 나왔다고 생각한다. 아까 김형오 의장께서 곧 베스트셀러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벌써 베스트셀러가 되어 있다. 우리 의장님께서 정보가 느리시다.

 

 - 지금 우리 당도 그동안에 ‘부자정당이다. 부자만을 위한 정당이다’라고 이렇게 외부에서 평가를 하는 것을 들었다. 물론 우리가 그렇게 된 데에는 정권출범 초기에 경제가 워낙 좋지 않아 ‘돈 있는 사람들, 투자 좀 하라. 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서 돈 좀 쓰라.’ 이렇게 하기 위해서 몇 개의 감세 정책을 내놓은 것 때문에, 일부 국민들이 그렇게 생각한 것 같다. 그래서 이제 우리는 정말 서민을 위해서 눈물을 흘리는 정당이 되어야 되겠다고 오늘 아침 최고위원회의에서도  강조를 했다. 정말 서민의 편이 되고, 서민의 고통을 덜어주고, 서민과 고락(苦樂)을 같이 하는 정당이 되도록 강하게 추진하는 MB서민정책을 내놓아야 할 것이다. 그것을 ‘MB정책’이라고 하든지, 다른 좋은 이름 있으면 다른 이름을 붙이든지 이제는 확실히 서민을 향해서 나아가야 된다고 선언했고, 앞으로 그렇게 나아갈 것이다. 그래서 우리 한나라당이 단순히 부자만을 위한 당이 아니라 ‘부자를 만드는 당. 서민을 부자로 만드는 당’이 될 것이다. 앞으로 그렇게 될 것이다. 그 중심에 우리 김성태 의원께서 계시다는 것을 여러분들께서 꼭 기억해 달라.

 

 - 정말 우리 당이 이렇게 전환하려고 하는 이때에 김성태 의원이 정말 잘 오셨다. 이렇게 훌륭한 분이 우리 당에 오셨는가. 다른 당에 가셨다면 큰일 날 뻔했다.(웃음) 지역구에서도 이렇게 자랑스러운 김성태 의원을 계속해서 잘 키워주시길 바란다. 정치인은 스스로 크는 것이 아니다. 키워주셔야 한다. 부모가 자식을 키우듯이 지역구민은 정치인의 부모 역할을 해야 한다. 그리고 무럭무럭 자라나는 자식을 볼 때마다 기쁘고 대견스럽듯, 커가는 정치인의 모습을 보시면 여러분들께서 마음이 아주 흡족하고 기쁨을 느낄 것이다. 그 기쁨을 계속해서 맛보시고, 우리 김성태 의원께서 저 높고 높은 정치의 영역을 헤쳐 나갈 때마다 힘과 용기를 많이 주시기 바란다. 오늘 출판기념회를 축하한다. 제가 보니까 인세가 많이 들어올 것 같은데, 우리 당에 특별 당비도 좀 많이 내달라.(웃음) 대단히 감사하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해 김형오 국회의장, 정몽준·공성진·박순자 최고위원, 장광근 사무총장, 안경률 전 사무총장, 윤상현 대변인, 장윤석·이인기·황진하·김선동·최구식 의원 등이 함께 했다.

 


2009.   6.   2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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