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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대표최고위원, ‘농기계 임대사업,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가?’정책세미나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9-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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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2009년 6월 16일(화) 14:20,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김학용 의원이 주최한 ‘농기계 임대사업, 어떻게 발전시킬 것인가?’ 정책세미나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저는 김학용 의원을 굉장히 사랑한다. 국회에는 이번에 들어왔지만, 전부터 제가 잘 안다. 저의 제일 친한 친구가 이해구 전 의원이고, 안성이 낳은 큰 정치인이다. 그래서 안성에 여러 번 갔다. 가서 이해구 전 의원 지지연설도 좀 많이 했고, 대통령 선거 때도 갔는데 제가 말을 하니까 잘 들어 주시더라. 안성에서 오신 분들 여기 얼마나 계신지는 모르지만, 김학용 의원을 지지해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다. 국회에 들어와 활동하는 것을 보니 ‘엄청나게 잘 하는구나. 안성은 훌륭한 국회의원 생산지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해구 의원에 이어서 훌륭한 의정활동을 하는 것을 보니 안성 분들이 누구나 정치인이 될 그런 소양을 가지고 계시다는 생각이 든다.

 

 - 오늘 농기계 임대사업에 관해서 토론회를 하는 것 같은데, 우리가 어릴 때는 농촌에 기계가 있었던가. 사람이 기계 아니었던가. 그 땡볕 아래서, 그 가뭄 아래서 농사는 정말 지옥과 같은 생활을 해야 겨우 소출을 볼 수 있는 험난한 시대가 있었다. 그런데 요즘은 농번기라고 해도 농촌에 가보면 사람이 안 보인다. 어쩌다 기계만 한두 대씩 왔다 갔다 하고, 농사짓는데 논 주인인 농민은 나가보지도 않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이렇게 모든 것이 기계화가 되니 일손이 덜어져 좋기는 한데, 그 기계를 장만하려면 얼마나 많은 돈이 들겠는가. 그런데 모두 내 것이 아니면 안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초기에는 너도 나도 빚을 내어 농기계를 사다보니, 농촌사회가 피폐해졌다. 이제는 내 농기계가 아닌 임대해서 농기계를 사용하는 이런 시대가 되고 있다. 당연한 발전의 추세이다. 이러한 추세에 맞추어 우리 농촌이, 우리 농민들이 좀 더 경제적으로 헐한 값으로 농기계를 쓰도록 하는 제도를 만들겠다고 우리 김학용 의원이 농민의 아들답게 좋은 것을 착상했다. 이것만 되면 농촌에서 표가 엄청나게 나올 것이다.

 

 - 안성은 참 좋은 곳이다. 천지에 배꽃이 피어있고, KTX 타고 가다 당장 뛰어 내려가고 싶은 충동을 느낄 정도로 너무나 좋은 곳이다. 안성에서 우리 김학용 의원이 오랫동안 우리 농민들을 위해서, 우리 농촌을 위해서 일할 수 있도록 많이 도와주시기 바란다. 정말 훌륭한 국회의원을 잘 뽑아주셨는데 이제는 잘 키워주시리라고 저는 확신한다. 대단히 감사하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해 김형오 국회의장, 박재순 최고위원, 최구식 대표특보단장, 이계진·유정현·김옥이·김성회·배영식·이은재·김소남·고승덕 의원 등이 함께 했다.

 

 

 

 

2009.   6.   1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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