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2009년 6월 15일(월) 14:00,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국회 서민·중소기업발전포럼(공동대표: 허범도·김성회 의원)이 주최한 ‘중소기업 정책자금 평가방식 개선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반갑다. 오늘 서민과 중소기업을 위한 좋은 토론회가 개최된 것을 축하한다. 우리나라에서 제일큰 문제가 무엇인가. 서민 잘 살게 하고 중소기업 잘 되게 하는 이 두 가지가 가장 급하다. 이것만 해결되면 다른 것은 그렇게 큰문제가 아니다. 허범도 의원과 김성회 의원이 이 두 가지를 맡아서 해결하겠다고 나선 것은 정말 문제를 바로보고 해결을 하는 뛰어난 그런 국회의원이라고 생각한다. 허범도 의원이야 국회에 들어오기 전에는 경제부처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사장도 하였다. 정말 전문성이 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하지만 우리 김성회 의원은 제가 잘 몰랐는데 이렇게 큰일을 시작하는 것을 보고 너무나 반갑다. 두 분이 손잡고 하면 안 될 일이 없을 성 싶다. 진작에 이런 것을 했더라면 이미 다 해결되었을 것인데 두 분이 조금 늦게 시작한 것이 좀 아쉽다. 저희 당에서도 두 분의 좋은 뜻으로 잘 받들어서 서민 살리고 중소기업 살리는데 모든 힘을 다 바치겠다. 여기에 오늘 중소기업을 경영하시는 분들도 많이 오셨다고 그러는데 저희 한나라당 좀 도와 달라. 저희들이 바로 여러분의 친구이고 여러분들 곁에서 돕는 그런 역할을 하기위해서 지금 전국에 있는 공단을 직접 방문하고 있다. 여기 다 공단지역에 계시는 분들도 많이 오셨지만 저희들이 이렇게 열심히 하고 있는데 좀 잘한다는 말씀 좀 해주시면 더 잘 할 것이다. 박수라도 좀 쳐주시지 않겠는가. 또 우리 존경하는 허범도 의원의 지역구인 경남 양산에서 많이 오셨다는데 성의가 대단하다. 여러분들이 뽑아주신 국회의원들이 이렇게 알뜰하고 보람 있는 일을 하고 있다. 저도 지난번에 국회의원 선거 때 양산까지 가서 허범도 의원을 지지해달라고 길거리 연설도 했지만 참 얼마나 자랑스러운가. 그리고 김성회 의원은 제가 가서 연설도 해주지 못했는데 당당히 당선되어 오신 것을 크게 환영한다. 앞으로 그 듬직한 체구처럼 지역구와 나라를 위해서 좋은 일을 많이 하시길 바란다.
- 좌우간 중소기업과 우리 서민들에게 제일 중요한 문제는 돈이다. 그런데 돈이 돌지 않고 있다. 우리가 서민들을 위해서 돈을 많이 풀었다고 하는데 은행창구에 가보면 서민들에게 줄 돈이 없다. 은행창구는 말라있다. 이것이 문제 아닌가. 중소기업도 마찬가지이다. 정부에서는 중소기업지원 자금을 얼마를 내려 보낸다고 신문에 넣을 숫자가 나오는데 은행창구에서는 아무런 돈도 나오지 않고 있다. 이런 맹점을 고치기 위해서 아마 평가방식을 달리하여 많은 신용을 얻을 수 있는 그런 획기적인 방법에 대해서 토론을 한다니까 정말 뜻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두 분이 중소기업 살리고 서민 살리는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바란다. 대단히 감사하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김형오 국회의장, 박순자·송광호 최고위원, 이윤성 국회부의장, 조진영·이주형·고흥길·권영세·이한구·남경필·이종구·유정현·김옥이·이학재·정학윤·이한성·박보환·나성린·신상진·정해걸·김태환·배영식·박영아·허 천·김소남·김학용·여상규 의원 등이 함께 하였다.
2009. 6. 1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