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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대표최고위원, ‘장애인 자립생활 제도화를 위한 장애인 복지법 개정 토론회’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9-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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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2009년 6월 12일(금) 15:00,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이정선 의원이 주최한 ‘장애인 자립생활 제도화를 위한 장애인 복지법 개정 토론회’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장애인을 위한 법과 제도를 만드는 것은 국회에서 하는 것인데 방금 국회의장께서 다 해주신다고 했으니 제가 더 보탤 말이 없다. 국회의장의 든든한 보증을 받은 우리 장애인 여러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 오늘 이 세미나를 주최하시는 이정선 의원은 450만 장애인의 희망이요, 꿈이다. 우리 이정선 의원께서 얼마나 열심히 하고, 얼마나 많은 성과를 올리느냐 하는 것이 우리 장애인 모두의 기쁨이 되고 꿈이 이루어지는 것이 된다. 우리 이정선 의원은 장애를 딛고 20년간 방송생활에서 성공적인 역할을 했고, 서울시의원을 거쳐 드디어 우리 국회의원으로 오셨다. 그 한 많은 꿈을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서 분명히 이루리라고 생각한다.

 

- 저는 항상 장애문제를 생각할 때마다 장애인은 장애가 있다는 사실을 제외하고는 비장애인과 똑같은 생활을 할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오늘 토론회도 비장애인과 똑같이 사회에서 활동하고 이 세파[世波]를 이겨갈 수 있게 하는 데에 목적이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 그런데 우리가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장애인 여러분들께서 열심히 노력하셔야 된다. 오늘 이 좋은 행사처럼 기반도 스스로 만들어가야 된다. 그리고 비장애인들의 적극적인 노력도 있어야한다. 양쪽이 같이 해야 된다. 조그마한 병아리 한마리가 세상에 나오기 위해서는 병아리가 알속에서 바깥으로 나오기 위해 알을 톡톡 쪼면, 어미닭은 바깥에서 그 소리를 듣고 같이 쪼아주어야 비로소 된다. 이것을 좀 어려운 한자말로 줄탁동시(?啄同時)라고 한다. 안에서 쪼는 것과 바깥에서 쪼는 것이 동시에 이루어져야 하나의 생명이 태어날 수 있다. 우리 장애인들의 이러한 노력과 또 비장애인 여러분들의 노력이 합쳐질 때 법과 제도는 가까운 장래에 마련 될 것임에 틀림없다. 그리고 이것을 제도화 하는데 혹시 국가예산이 필요하다면 그에 대한 예산 걱정은 하지 말라. 여러분들의 실정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심재철 의원이 국회에서 300조 예산을 다루는 예산결산특위 위원장이다. 오늘 이 토론회가 좋은 성과를 이루고 450만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꿈을 주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김형오 국회의장, 안상수 원내대표, 윤상현 대변인, 심재철·손숙미·정옥임·이정현·원희목·나성린·김소남·전미경·김금래·강명순·홍일표·임동규·조문환·배은희·신상진·이애주·김광림 의원 등이 함께 하였다.

 

 

 

2009.   6.   1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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