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보도자료·논평

보도자료·논평

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희태 대표최고위원, 의료선진화 정책토론회 ‘한국의료의 국제화 비전과 해외환자 유치 효율화 전략’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9-06-09
(Untitle)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2009년 6월 9일(화) 09:30,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심재철 의원·대한병원협회가 공동 주최한 의료선진화 정책토론회 ‘한국의료의 국제화 비전과 해외환자 유치 효율화 전략’에 참석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저도 어릴 때 시골에서 살았는데 병원 구경을 거의 못했다. 한 군에 병원이 하나 있을까 말까 한 그런 시절이었다. 죽느냐 사느냐 하는 것은 전부 하늘에 맡기고 살던 때였는데, 지금은 너무나 달라진 것 같다. 당시 아이들이 병원에 자주 가면 ‘그 애는 얼마 있지 않아 죽을 것이다’, ‘병원에 자주 가는 사람은 오래 못 산다’는 것이 통념적인 견해인데 요즘은 병원에 자주 가야 오래 산다고 이렇게 말이 바뀐 것 같다. 시대가 이렇게까지 바뀌다보니 우리 의료 환경도 많이 달라졌다. 시골 어느 곳에라도 병원이 없는 곳이 있는가. 우리나라만큼 의료시설이 급속도로 발달되고, 보급된 나라도 없지 않나 생각한다. 이런 것이 이제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아 우리 병원에  우리나라 사람만이 오는 것이 아니라, 외국인들이 많이 찾아오는 의료로 역전되는 시대가 오고 있다. 이전에는 국내에서 고칠 수 없는 중병은 선진국에 갔지만, 이제는 오히려 선진국에서 우리나라로 오는 정말 상상도 못할 일이 벌어지고 있다. 우리가 경제개발시대에는 무역 강국으로 우리의 입지를 세웠지만, 이제는 IT강국 더 나아가 의료 강국으로서 세계에 당당하게 발돋움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런 큰 업을 이루는데 고생하신 병원 경영자 여러분과 의료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 외국인 환자 유치에 혁혁한 공을 세우신, 오늘 주제 발표를 하실 인요한 교수님 정말 수고 많으셨다. 훈장이라도 하나 달아드리고 싶다. 그리고 오늘 뜻있는 행사를 주최하신 심재철 의원은 우리 당에서도 보건의료행정의 전문가시다. 그 외에도 많은 활동을 하고 계신다. 여러분들 참 잘 오셨다. 병원이 발전하고, 외국의 환자까지 유치하려면 국가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국가적인 지원이 무엇인가. 바로 정책과 예산이다. 그런데 예산 걱정은 하지 마시라. 우리 심재철 위원장이 연 300조원을 만지는 국회 예산결산특위 위원장이다. 돈이 필요하거든 서슴지 말고, 주저하지 말고, 심재철 위원장께 말씀하시라. 돈은 심재철 위원장 손 안에 있다. 여러분들 많이 발전하시고 앞으로 돈이 없어서, 국가 지원이 없어서 의료발전이 안 되고, 세계적으로 뻗어나가는데 지장이 있다는 말씀은 안 하실 것이다. 아무튼 축하드리고 병원협회 회장님과 여러 의료인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올린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해 박재순 최고위원, 장광근 사무총장, 고흥길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 조진형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이주영·손숙미·김옥이·배은희·김소남·나성린·정해걸·정옥임·여상규 의원 등과 심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유영학 보건복지가족부 차관, 지훈상 대한병원협회 회장 등이 함께 했다. 

 

 

 


2009.   6.   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