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윤상현 대변인은 6월 7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민주당이 국민과 국회를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 6월 국회가 일주일째 문이 닫혀있다. 대신 정치공세의 문만 활짝 열려있다. 6월 국회를 여는데 민주당이 요구조건을 붙이고 있다. 한마디로 여의도가 지쳐가고 있다. 학생이 학교를 가는 데에 무슨 요구조건이 필요한가. 상인이 가게 문을 여는데 무슨 요구조건이 필요한가. 왜 유독 민주당만이 국회를 여는데 매번 이렇게 요구조건을 붙이는가. 이런 응석을 언제까지 받아주어야 하는가. 민주당은 그동안 노무현 전 대통령과 선을 긋기 위해 최대한 노력해 왔다. 그런 민주당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모분위기에 편승해 정치 공세를 이어가는 것은 고인에 대한 예의도 아니고, 정치 도의에도 어긋나는 일이다. 민주당은 당장에라도 정치공세의 문을 닫고 국회 문을 열어야 한다.
2009. 6. 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