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윤상현 대변인은 6월 3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민주당이 현 정부가 한반도 긴장상황을 정권안위를 위한 수단으로 삼는다는 망설(妄舌)을 퍼뜨리고 있다.
- 민주당에 묻는다. 핵개발을 위해 300만명의 인민을 굶겨 죽인 독재자의 잇따른 도발행위에 대해선 열 마디도 비판하지 못하면서, 국민이 민주선거로 선출한 대통령에 대해선 백 마디 말로 폄훼하고 비난하는 것이 민주주의인가? 아니면 좌파 포퓰리스트들의 선동인가?
- 민주당에 묻는다. 민주당이 이런 망언을 할 수 있는 자유는 어디에서 오는 것인가? 이런 망언이 무슨 대단한 자랑거리라고 떠벌리는 것이 민주정치인가, 아니면 천박한 반정부선동인가?
- 지금으로부터 9년 전, 김대중 당시 대통령이 “이제 한반도에 전쟁은 없다”는 황당한 선언을 한 후에, 민주당 정권은 김정일 정권에게 묻지마 지원을 계속했다. 그리고 그것으로 김정일 정권은 전쟁준비를 가속화시켰고, 이제 기어이 핵전쟁까지 협박하고 있다. 민주당은 이런 참담한 과오에 대해 국민 앞에 단 한 줄의 반성이라도 해본 적이 있나?
- 민주당에 묻는다. 국가 안보 위기 앞에 적전분열을 선동하는 목적이 무엇인가? 국가가 망하고 국민이 없어진 후에, 민주당인들 남아날 것으로 보시나?
- 한 마디로 망언이다. 국민 앞에 사과하고, 그 망언을 취소할 것을 요구한다.
2009. 6. 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