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윤상현 대변인은 5월 27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먼저 노 전 대통령의 서거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 안상수 원내대표의 진의가 잘못 전달된 것 같다. 안상수 원내대표의 말씀은 오는 29일 국민장이 국민의 깊은 애도 속에 경건하고 엄숙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대한 준비해야한다는 뜻이다. 또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혹이라도 노 전 대통령 서거로 인해 국론이 분열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자는 취지의 말씀이다.
- 두 번째는 정세균 대표님께서 오후에 기자간담회를 하셨다. 그것에 대해 짧게 말씀드리겠다.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 극단적인 선택에 이르기까지 겪었을 심적인 고통과 압박감을 생각할 때 너무나도 가슴이 아려온다. 거듭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 노 전 대통령께서 천상으로 가시며 남기신 뜻은 서로를 미워하고 분열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용서하고 화합하라는 것이다. 그분의 깊은 듯이 훼손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 함께 노력했으면 한다.
2009. 5. 2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