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조윤선 대변인은 5월 24일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어제 최고위원회의에서 결정한 직후에 근조 현수막 제작 작업에 들어갔다. 어제 새벽 여의도 한나라당 중앙당사에 근조 현수막을 걸었다. 이미 다수의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이 각자의 사무실에 근조 현수막을 건 곳이 있다. 이에 따라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전국에 있는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이 각자의 사무실에 근조 현수막을 내걸기로 결정했다.
- 오늘 아침에는 정창섭 행정안전부 제1차관이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했다. 밤 11시 전까지 논의된 내용을 간략하게 보고했다. 전직 대통령의 경우에 최규하 대통령께서 5일의 국민장, 이승만, 윤보선 전 대통령께서는 가족장을 치른 전례를 설명했다. 회의 당시 유족들의 결정은 아직 전달되지 않았다고 보고하면서, 국민장 또는 가족장으로 유족들의 결정을 받는 대로 추진을 하겠다고 하는 보고를 받았다. 이후의 언론보도에서는 유족들은 국민장을 희망한다는 보도가 있은 것으로 확인했다. 최고위원들께서는 어떤 형식으로 결정되든지 간에 최고의 예우를 갖춰서 최대한 지원하도록 당부했다.
- 세 번째는 박재순 최고위원께서 광주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2015년에 개최하게 됐다고 결정이 났다는 소식을 전했다. 어제 이명박 대통령께서도 지원을 위해 관련 부처가 최선을 다하라는 지시를 하셨다. 또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전 세계에서 빛나는 국제 스포츠 문화 축제인 만큼 특별지원법 제정 등 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한나라당도 최선을 다해서 적극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2009. 5. 2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