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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09-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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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상현 대변인은 5월 15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신영철 대법관 관련

 

- 사법부에서 신영철 대법관 거취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 사법부가 중심을 제대로 잡고 해결해나가야 할 문제이다. 사법부 안팎에 사법부 흔들기는 사법부의 독립을 저해할 뿐이다.

 

- 사법부가 정정당당한 모습을 보여 나갈 것으로 믿고 있다.

 

ㅇ 노무현 대통령 수사 관련

 

- 노무현 패밀리게이트가 날이 갈수록 우울한 희극이 되어 가고 있다.

 

- 마치 고구마와 양파를 이종교배한 양상이다. 뇌물수수 줄기는 끝이 없고, 그에 대한 땜질식 변명도 끝이 없다.
 
- 노무현 전 대통령측은 감추고 감추다가 드러나는 부분에 대해서만 궁색한 설명을 하고 있다. 증거도 인멸하고 있다.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진실 고백을 기대했는데, 역시 부질없는 것이었다.

 

- ‘내조의 여왕’ 양봉순은 남편 한준혁 부장을 위해, 모든 잘못된 사건들은 자신이 혼자 저지른 일이라고 말하라며 남편을 응원했다. 그러나 한 부장은 아내에게 아무 것도 떠넘기지 않고 아내를 보호했다.

 

- 하지만 오늘 우리는 드라마보다 못한 현실을 보고 있다.

 

- 이제 노무현 게이트는 이상한 내조와 궁색한 변명이 뒤섞인 블랙코미디가 돼버렸다. 차라리 드라마만큼이라도 해줬더라면 국민들께 작은 위안이라도 됐을 텐데 이제는 그런 기대감마저 접어야 할 것 같다.   

 

- 노무현 게이트가 남길 사회적 불신이 염려스럽다.

 

ㅇ 김대중 전 대통령의 남북관계 발언 관련 

 

- 남북관계에 대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말씀이 보도됐다.

 

-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국가원로로서, 또 전직대통령으로서 충정을 가지고 남북문제에 대해서 말씀을 하신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해서 너무나도 잘못 이해하시는 것 같아 마음이 안타깝다.

 

- 김대중 전 대통령께선 현 정부의 대북정책은 조금도 이해하려하지 않으면서, 북한을 대변하는 데는 역시 대표선수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 여전히 북한문제의 진실은 회피하고, 북한의 선전논리만 카피하고 있다.

 

- 협박 앞에 굴복하는 자는 조국을 잃는다. 이런 것들로 한국사회에 분열과 갈등이 부추겨져 북한정권의 통일전선전략에 말려들어서는 절대로 안 된다.

 

ㅇ 민주당의 원내대표 선출에 대해

 

- 이강래 의원님의 민주당 원내대표 당선을 축하드린다.

 

- 의회정치 질서를 존중하시는 신임 원내대표의 역할을 기대한다. 아무쪼록 지난 1년간 국회가 당했던 모진 상처를 잘 치유해주시고, 다시는 이러한 부끄러운 일들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1야당 원내수장의 지도력을 잘 발휘해주시길 기대한다. 

 

- 특히, 6월 국회에서 미디어발전법과 한미FTA 등 산적한 현안처리에 지혜를 모아주시고, 무엇보다 약속을 지키는 정정당당한 야당을 이끌어주시리라 기대한다.   

 

- 이제 민주당도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는 야당이 아니라, 대안야당으로 다시 태어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국민과 나라를 위해 함께 고민하는 제1야당의 성숙한 모습을 기대한다.

 

 

 

 

 

 

2009.  5.  1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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