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윤상현 대변인은 5월 6일 청와대 정례회동 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오늘 박희태 대표님께서 말씀을 모두 하셔서 부연설명하거나 덧붙일 말이 없지만, 빠진 부분에 대해서 말씀 드리도록 하겠다. 조금 전에 박희태 대표님께서 말씀 하신대로 4월 29일 재·보궐 선거에서 나타난 민심은 당의 ‘단합과 쇄신’이였다. 그래서 대통령께서도 4월 29일 재보선을 여권 전체의 겸허한 성찰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말씀 하셨다. 당?정?청 지도부가 국민의 뜻을 겸허히 수용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특히 당의 쇄신과 단합에 대해서는 박희태 대표 중심으로 당의 단합과 쇄신을 확고하게 해 나갔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피력하셨다. 4월 국회 추경안 처리에 대해서 여야 합의하에 통과한 것에 대해서 대통령께서 수고했다는 격려의 말씀이 있으셨다. 4월 29일 재·보궐 선거와 관련해서 하신 말씀 중에 ‘지혜로운 사람은 전화위복의 기회를 만드는 사람이다’이라고 하시며 우리가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서 이것을 어떻게 하면 전화위복의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하는 말씀도 하셨다. 또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서 정부가 노력을 하고 있는데 국회가 협조를 해줘서 고맙다. 온 세계가 대한민국이 잘하고 있다고 하는데 우리는 그런 생각에 연연하지 않고 계속해서 열심히 해 나가겠다는 말씀도 있었다. 오늘은 두 분만의 회동시간이 길었다. 아까 말씀하신대로 두 분만의 회동시간이 길어서 비공개 부분 오프닝으로 말씀드린 부분은 이 두 가지 정도로 마치겠다.
2009.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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