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윤상현 대변인은 4월 27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노무현 전 대통령 소환날짜 확정에 대해
-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검찰의 소환날짜가 확정됐다.
- 반복되는 불행한 역사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가 없다. 모든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 부디 노 전 대통령께서 진실만을 가지고 국민 앞에 서주시길 바란다.
- 변호사 노무현이 아닌 국가원수를 지낸 분답게 반칙도, 특권도 없는 수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주시길 바란다.
- 노 전 대통령께서 진실의 강을 건너 다시 국민 앞에 서면 국민들은 그 분을 다시 껴안을 수 있을 것이다.
ㅇ 울산북구 후보단일화에 대해
- 울산 북구의 좌파후보들이 단일화라는 것을 했다.
- 진보신당은 종북주의자들과는 한 방을 쓸 수 없다고 민노당과 헤어졌었다. 그러면 이제 다시 그 종북주의의 깃발 아래 다시 합방을 하겠다는 것인가.
- 한 마디로 울산의 유권자들을 얕잡아 본 정치적 야합이다. ‘당의 정체성도 묻지 말고, 후보가 누군지도 묻지 말고, 주는 대로 찍어라’, 이것이 진보정치인가.
- 선동의 기술자, 싸움의 기술자가 합쳐졌다고 해서, 싸움밖에 더 잘 할 게 있겠는가.
- 울산 경제를 살리려면, 경제 전문가가 필요하다. 싸움 전문가가 아닌 경제 전문가가 필요하다. 울산 북구는 울산 중에서도 가장 낙후된 지역이다. 그래서 울산 북구의 경제를 살리려면 싸움 전문가가 아닌 경제 전문가가 필요하다.
- 이번 야합은 이 사실을 울산 북구 유권자들에게 확인시켜준 셈이 됐다.
2009. 4. 2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