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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09-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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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윤선 대변인은 4월 26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우선 검찰의 노무현 전 대통령 소환과 관련된 것이다. 지금 국민이 원하는 것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폄훼가 아니다. 국민이 원하는 것은 오로지 진실이다. 검찰이나 노무현 전 대통령 모두 품위를 잃지 말고 원칙을 지키면서 진실규명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

 

ㅇ 민주당의 재선을 앞둔 네거티브 공세가 도를 넘고 있다. 국회의원 5명을 뽑는 초미니 재선을 앞두고 민주당은 마치 대선을 방불케 하는 네거티브 공세를 펴고 있다. 지역을 위해서 일할 일꾼을 뽑는 데에는 관심이 없고, 이명박 정부 1년을 심판을 운운하면서 중앙당의 세 불리기에만 급급하다. 민주당은 유권자들의 먹고사는 문제는 뒤로하고 이념대립으로 몰아세우고 있다. 이명박 정부의 선제적인 조치로 인한 경제회복의 속도에 외신도 놀라고 있다. 만약 민주당의 주장처럼 이번 재선이 정권의 심판이 되어야 한다면 국민들은 우선 부패로 점철됐던 참여정부 5년과 민주당을 우선 심판 할 것이다.

 

- 재선거가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 선거구를 돌아보았다. 유세뿐만이 아니라 재래시장을 돌면서 유권자 한분 한분과 만나 그 지역의 민심들을 들어봤다. 어제는 전주를 다녀왔다. 전주의 전희재, 태기표 후보 모두 한나라당 후보직을 수락해준 것에 대해 한나라당이 오히려 고마워하고 있는 후보이다. 이 두 후보 모두 골리앗을 상대로 싸우는 다윗의 심정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다윗이 골리앗을 이기는 데에는 신의 힘이 필요했지만,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전주의 국회의원으로 선출되는 데에는 전주 시민들의 힘이 필요하다. 전주 시민들의 힘으로 기적을 보여주시기를 간곡히 당부한다.

 

- 부평에는 GM대우만이 있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직간접적으로 GM대우와 성쇠를 같이하는 주민들 이외에도 GM대우는 부평발전에 상징이자 견인차임은 분명하다. 이재훈 후보가 산자부의 자동차 산업 과장으로 재직할 무렵 기아자동차의 존폐의 위기가 닥쳤다. 이재훈 후보는 산자부 자동차 과장으로서 금융기관과 정부 그리고 기아자동차의 임원과 노조를 상대로 릴레이 면담을 벌여가며 기아자동차를 살려냈다. 부평에는 많은 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하지만 자동차 회사에서 일해 본 후보는 있을지 몰라도 자동차 회사를 살려본 후보는 이재후 후보 하나뿐이다. 이재훈 후보 중앙공무원시절에는 GM대우만을 위해 일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제 부평의 국회의원이 되면 GM대우를 위해서 헌신할 후보이다. 제가 울산지역을 방문해서 유세를 하고 있을 때 후보단일화 소식을 발표했다.

 

- 울산지역에서 후보를 단일화 하겠다고 하는 그 두 당은 그 무엇보다도 이념과 노선이 달라서 헤어졌다. 당도 묻지 말고, 후보도 묻지 말고 무조건 단일화되는 후보를 지지하라고 한다. 진보세력을 지지하는 유권자들은 과연 이런 묻지마 단일화를 용납한 것인지 참으로 안타깝다.

 

-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들이 많이 그렇듯 저도 경주를 가족들과 여러 번 여행을 다녀왔다. 하지만 이번에 재선을 앞두고 경주를 방문해보니 천년고도 경주의 기품을 즐겼던 것은 저희와 같은 외지인들뿐이었다. 정작 경주의 시민들은 경주발전을 향한 염원이 누구보다 높았다. 이제 여당이 된 한나라당이 방폐장까지 유치하겠다고 했는데도 홀대를 받은 경주를 위해 정종복 후보를 도와 경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2009.  4.  2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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