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윤상현 대변인은 4월 19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시흥시장 보궐선거 거소투표 의혹에 대해
- 이번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경기도 시흥에서 민주당 측이 유권자 동의가 없는 거소투표 신고서를 단체로 접수한 의혹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문제가 발생해 선거를 다시 치르는 지역에서 불법의혹이 제기되는 것은 심각한 문제이다.
- 더욱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로 지역 주민의 선택을 받아야 옳은 일인데, 본인의 동의도 받지 않은 상태에서 투표가 이뤄진다는 것은 민주주의 투표원칙에 반하는 일이 될 수 있다.
- 낮은 투표율을 보여 온 재·보궐선거에서 투표참여를 높이기 위해 도입한 제도를 악용하고자 하는 민주당 측의 마음 씀씀이가 씁쓸하다.
- 선관위는 이번 사건에 대해 엄정한 조사로 시시비비(是是非非)를 철저히 가려야 할 것이다.
ㅇ GM대우 문제에 대해
- 한나라당은 침체 상태인 부평 경제를 살리기 위해 맞춤형 후보인 이재훈 전 지식경제부 차관을 자동차 후보로 내놓았다.
- 한나라당과 이재훈 후보는 GM대우가 어떤 현실에 처하더라도 GM대우를 살려 낼 것이다.
- 민주당 측은 지금까지 경제 살리기를 외면하고 있다가, 느닷없이 표를 얻기 위해 GM대우 지원에 대한 달콤한 말을 하고 있다.
- 경제를 살리는 데에는 말이 아닌 믿을 수 있는 행동이 필요하다.
- 한나라당은 GM대우를 살리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면밀하게 수립하겠다. GM대우를 정상화시켜 부평을 희망의 옥토로 만들어 놓겠다.
2009. 4. 1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