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4월 16일(목) 14:30 울산 북구 쌍용아진아파트 앞에서 박대동 후보와 함께 거리유세를 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저를 왜 불렀는지 모르겠다. 여기는 정계의 큰 거목인 정몽준 최고위원만 오면 안 되는가. 이 박희태가 온들 얼마나 도움이 되겠는가. 솔직히 안 그런가. 그래서 간단히 말씀드리겠다. 이번에 표 조금만 보태 달라. 사정사정하겠다. 존경하는 울산북구구민여러분, 이번 선거에 누구를 뽑을 것인가. 여러분도 생각을 하실 것이다. 정치인과 국회의원도 정치하는 사람이니까 정치꾼을 뽑을 것인가. 요즘 국회를 보면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대모도 하고 육박전도 하는데 그런 시위꾼을 뽑을 것인가. 그렇지 않으면 지금 경제가 어려우니까 경제 살릴 일꾼을 뽑을 것인가. 우리의 선택은 분명하다. 우리가 자신 있게 내놓은, 집권여당인 한나라당이 자신 있게 추천한 박대동 후보를 지지해주시기 바란다. 저보고 울산 북구가 참 좋은 곳이니까 출마한번 해보라고 그랬다. 그런데 옆에서 ‘꿈도 꾸지 말라. 경제를 모르는 사람은 북구에서 국회의원이 될 수 없다’고 했다. 그래서 저는 깨끗이 단념하고 그때부터 누가 북구에서 경제를 살리고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끌어갈 그런 지도자가 없을까 하고 인명사전까지 뒤졌다. 그러다가 난데없이 반짝하고 빛나는 보석을 발견했다. 바로 박대동이다. 그동안 어떻게 이런 사람이 숨어있었는가. 정말 저희들이 정말 하늘이 내려준 이 시대의 국회의원 후보구나 하고 다들 감탄을 했다. 누가 울산을 위해서, 우리 북구를 위해서 딱 맞춤형 후보라고 할 수 있겠는가. 바로 박대동이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 한번 보시라. 이런 후보가 어디 있는가. 여기서 태어났고, 여기서 초등학교 · 중학교를 다녔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에 들어갔고 그 후에 고시에 합격했고 경제 관료를 하였다. 그리고 지금까지 예금보험공사 사장으로서 이 나라 경제발전을 위해 큰 뒷받침을 하고 있는 이런 경제후보가 어디 있는가. 제가 대통령께 양해를 구하러 청와대에 갔다. 대통령께서 이 사람 내가 굉장히 아끼는 사람이고 훌륭한 사람인데 예금보험공사 사장 자리 또한 매우 중요하다 라고 말씀하였다. 이 시기에 정말 울산이 원하고 국가가 필요로 하는 경제후보는 이 사람밖에 없다. 눈을 씻고 봐도 이 사람 밖에 없다. 대통령께서 이해해달라고 말씀드렸다. 사정사정해서 모시고 온 보배중의 보배이다. 울산의 지역사업을 잘 해낼 것이다.
- 지역사업을 하려면 철로도 옮겨야 되고 현대자동차 협력업체들의 테크노파크도 만들어야 되고 할 일이 많다. 그런데 혼자 할 수는 없다. 지역에서는 우선 구청장하고도 손발이 맞아야 되고 시장하고도 맞아야 되며 위로는 대통령하고도 맞아야 된다. 네 사람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야 울산 북구가 발전한다. 그중에 하나라도 빠지면 못 굴러간다. 자동차를 보라. 네 바퀴로 굴러가는데 한 바퀴라도 빠지면 굴러갈 수가 있겠는가. 현대자동차가 아무리 자동차를 좋게 만들어놔도 바퀴하나가 빠지면 못 간다. 여러분들께서 네 바퀴를 다 채워서 굴러가게 하려면 우리 박대동 후보밖에 없다. 울산의 전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모두 우리 한나라당 아닌가. 그런데 한사람만 이가 빠진다면 울산 북구가 발전할 수 있겠는가. 존경하는 우리 북구구민 여러분 길게 생각할 게 없다. 이 시대에 꼭 필요한 경제일꾼, 경제후보 박대동 이 지역발전을 위해서 새로 협력할 지방자치단체장, 대통령, 국회의원 일심동체가 되도록 여러분이 선택하는 것이 순리이고 정도라고 믿는다. 여러분들 잘 부탁한다. 저는 이제 물러간다. 우리 울산이 낳은 가장 큰 정치인이고 위대한 대한민국의 지도자로서 거목으로 자랐는데 조금 더 자랄 수 있도록 신임해 달라. 반드시 전 국민이 기뻐할 것이다. 감사하다.
ㅇ 금일 유세에는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정몽준 최고위원, 윤상현 대변인, 안효대 울산시당위원장, 최병국 · 김기현 · 유정현 의원 등이 함께했다.
2009. 4. 1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