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윤상현 대변인은 4월 7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노무현 전 대통령 공식사과문 발표 관련
- 노무현 전 대통령이 오늘 공식사과문을 발표했다.
- 재임 시절 나는 깨끗하다는 주장이 거짓이었음을 스스로 인정한 것이다. 노 전 대통령과 그 권력 주변의 검은돈 거래는 명백히 밝혀져야 한다. 노 전 대통령의 후원자 박연차씨는 500만 달러를 풀었고, 노 전 대통령의 조카사위 연철호씨는 그 돈을 세탁했으며, 노 전 대통령의 친구인 정상문씨는 그 돈의 전달과정에서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
- 예전에 ‘600만불의 사나이’라는 TV드라마가 있었다. 600만불의 사나이는 ‘반칙’을 하지 않고 악을 물리쳤다. 과연 ‘500만불의 사나이’는 누구일까? 그것이 알고 싶다. 과연 500만불의 최종 도착지는 어디인지 그것이 알고 싶다.
- 노 전 대통령은 이미 모든 진실을 다 알고 있을 것이다. ‘반칙’하지 말고 그 진실 그대로 말씀하시면 싸울 일은 하나도 없다. 과연 그렇게 하실지 국민과 함께 지켜보겠다.
- 행여 그 진실을 ‘소머즈’에게 물어보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2009. 4. 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