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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대표최고위원, 리창춘(李長春)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 접견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9-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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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2009. 4. 7(화) 10:30, 국회 대표실에서 리창춘(李長春)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을 접견했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먼 길을 오신 리창춘 상임위원과 일행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우리 속담에 이웃사촌이란 말이 있다. 그만큼 이웃은 형제와 마찬가지로 아주 친밀한 사이라는 얘기이다. 저는 오늘 따뜻한 이웃으로서 또 형제와 같은 정으로서 리창춘 위원과 여러분들을 우리 당에서 맞이하고자 한다. 한중간의 수교 역사는 17년 밖에 안 되었지만, 외교의 기적이라고 할 만큼 엄청난 변화와 발전을 가져왔다. 이것은 결국 양국이 5천년 동양 역사를 공유하는 나라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우리가 가깝고도 가까운 이웃으로서 세계를 향해서 같이 손잡고 나아가고, 지역문제에 대해서는 서로 정다운 대화를 통해서 해결하는 그런 사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마지 않는다.”고 했다.

 

- 이에 대해 리창춘 상무위원은 한국의 정치 원로이신 박희태 대표를 만나 뵙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한국은 중국의 첫 번째 무역파트너로서 경제무역을 발전시키는 동시에 과학문화에 대해서도 서로 협력 증진하자고 했다. 또 양국은 국제 및 지역의 중요한 문제에 대해서도 협력을 강화하며 양당이 같은 집권당으로서 보다 더 중요한 책임을 짊어지고 있다고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김무성 한·중의원외교협의회 회장, 안경률 사무총장, 한선교 홍보기획본부장, 정옥임 국제위원회 부위원장, 김효재 대표비서실장, 윤상현 대변인과 리창춘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왕자루이 대외연락부 부장, 러슈강 선전부 상무 부부장, 왕천 대외선전판공실 주임, 차이우 문화부 부장, 청융화 주한중국대사 등이 함께 했다.

 


2009.   4.   7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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