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2009. 4. 2 (목) 10:00,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이명규 의원이 주최한 ‘지식기반 신섬유 개발촉진을 위한 토론회(지식기반 신섬유, 왜 신성장 동력산업인가?)’에 참석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최고위원회의가 늦게 끝나서 늦었다. 이명규 본부장은 외모만큼 알찬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국회에 들어오시기 전부터 지방행정의 달인으로서 엄청나게 주민들의 사랑을 받았고 법조인으로서도 그 못지않은 명성을 얻었는데 이제 의정활동에도 뛰어난 그런 달인의 경지에 들어가고 있다. 역시 대구는 인재를 잘 키우는 고향이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이명규 의원은 우리 한나라당의 기획을 전부 맡아 지휘하는 총본부장이다. 오늘 좋은걸 기획하셔서 우리나라의 섬유산업의 제2단계를 개척하는 모임 같다. 저는 섬유라고 하면 시골에서 무명베, 모시베 등 삼베를 짜서 입는 것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들어오다가 전시장을 보니까 요새 섬유는 그런 것이 아니고 엄청난 지식산업의 소재가 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제가 잘 몰라서 신소재 섬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수 없지만 그저 생각해보면 고려말기에 문익점 선생이 원나라에서 목화씨를 가져와서 우리 의류의 혁명을 일으켰다. 그 이후 우리 섬유 산업이 우리 경제를 선진경제로 도약시킨 바탕이 되었다. 섬유수출이 아니었으면 우리가 어떻게 오늘날 이러한 산업화가 되었겠는가. 그 섬유산업의 메카인 대구에서 자라면서 이 섬유에 관해서는 누구보다도 깊은 지식과 재능을 가지고 계신 이명규 의원이 이런 세미나를 한 것은 정말 우연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요즘 신소재 섬유는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섬유가 아니다. 마침 대구에도 전통적인 그런 섬유경기가 좀 침체되면서 많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격고 있다. 우리 이명규 본부장님께서 시작한 이 신소재 섬유가 제2의 대구발전을 가져오고 대구가 섬유의 메카가 되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란다. 오늘 많은 전문가들이 토론을 하시는 것 같은데 크게는 섬유산업을 살리고 지방적인 측면으로 좁혀서 얘기를 한다면 이명규 의원이 태어나서 자라고 그렇게 사랑하는 대구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많은 말씀을 해주시면 감사하겠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송광호 · 박순자 · 최고위원, 최구식 대표특보단장, 윤상현 대변인, 안상수 · 박종근 · 이주영 · 심재철 · 이종구 · 정옥임 · 조전혁 의원 등과 임채민 지식경제부 제1차관이 함께 하였다.
2009. 4. 2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