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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태 대표최고위원, ‘2009년 한나라당 사무처의 밤’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9-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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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2009. 3. 26 (목) 18:30, 서울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한나라당 사무처 노동조합이 주최한 ‘2009년 한나라당 사무처의 밤’ 행사에 참석하였다.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존경하는 이준우 노조위원장님 그리고 사랑하는 사무처 동지여러분 저는 여러분들이 한없이 자랑스럽다. 그리고 또 우리 사무처를 졸업하여 빛나는 금뱃지를 단 동지여러분 및 자치단체의 행정을 책임지고 있는 동지여러분 그리고 지방의원 동지여러분 모두가 자랑스럽다. 특히 여러분들을 뵈니까 우리 사무처가 단순한 사무처가 아니라 정치사관학교이다. 앞으로 남아있는 우리 사무처 동지들에게도 ‘꽃’ 같이 빛나는 자리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움과 지도를 해주시기를 바란다. 자랑스런 동지여러분, 우리는 최근 정당사상 유례없는 두 가지 큰일을 해내었다. 우리가 10년 만에 정권을 다시 탈환했고 또 20년 만에 국회에서 안정과반수를 획득했다. 이 모든 것이 여기계신 동지여러분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우리는 그러한 승리의 꿈에만 젖어있을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이 빛나는 승리를 계속 지켜나가야 할 것인가가 우리의 과제이다. 업을 이루기는 쉬어도 지키기는 매우 어렵다. 우리가 흔히 듣는 이야기다. 창업(創業)보다 수성(守城)이 훨씬 더 어렵다는 이런 교훈적인 이야기들을 우리는 많이 듣고 있다. 어떻게 하면 우리가 이것을 지킬 수 있을까. 이웃나라인 일본의 자민당은 물론 잠시 정권을 내 준 적은 있지만 50-60년을 계속 집권하고 있다. 왜 그런가.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저는 그 자민당이 일본경제를 부흥시킨 신화적인 정당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지금 경제건설에 모든 힘을 쏟고 있고 경제 살리기에 우리가 혼신의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은 모두 수성(守城)의 길로 나아가는 길이다. 동지여러분들께서도 지금은 자나 깨나 경제 걱정을 해야 된다. 정말 경제를 위해서 오늘 내가 무엇을 했는가 이런 생각을 하면서 잠자리에 들고 또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내가 경제를 위해서 무엇을 해야 되는가 이런 생각을 하는 그런 동지들이 되어야 할 것이다. 존경하는 동지 여러분, 지난 10년 동안 야당생활을 하면서 여러 가지 어려운 신고(辛苦)를 겪었다. 여기계신 동지여러분들은 아마 여당 맛을 본적이 거의 없을 것이다. 이제 우리 야당때의 고생을 잊지는 말고 그러면서 국민에게 봉사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도록 하자. 그렇게 하는 것이 우리가 이 빛나는 승리를 지켜나가는 것이다. 목전에 4.29 재보선이 닥쳐왔다. 4.29 재보선에서도 또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여러분들께서 많이 노력 해달라. 오늘 이 자리는 사무처 동지 선후배들이 한 덩어리가 되어 많은 즐거움을 만드시고 잊지 못할 추억들을 간직하는 좋은 밤이 되기를 바란다.

 

ㅇ 한편 홍준표 원내대표는 인사말씀에서 “지난 10년 동안 야당생활을 하면서 고생이 많았다. 이제 나라를 책임지는 집권당이 되었다. 끊임없이 정화운동을 하고 자기개발을 해야 나라도 잘되고 나도 잘된다는 인식을 가져야한다. 사무처 당직자뿐만 아니라 한나라당 모두가 각오를 다시 해야 한다. 모두 한마음이 되어 이 난국을 헤쳐 나가고 국민들 앞에 다시 태어나야한다.”고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홍준표 원내대표, 정몽준 · 허태열 · 박순자 최고위원, 안경률 사무총장, 이성헌 제1사무부총장, 정의화 의원, 주호영 원내수석부대표, 윤상현 · 조윤선 대변인, 김해수 청와대 정무비서관, 이준우 한나라당 사무처 노동조합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2009.   3.   2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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