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조윤선 대변인은 3월 26일 최고위원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오늘 최고위원회의의 비공개부분에서는 공개부분에서 박재순 최고위원께서 제안하신 임야 양도세 면제에 관해서 심도있는 토론이 있었다. 특히 박희태 대표최고위원께서는 국토의 69%이상이 임야면서도 사용하는 목재의 90%이상을 수입한다는 것은 맞지가 않는다 라고 지적을 하셨다. 특히 잡종수림이 아니라 경제수림을 운용하고 또 산림의 경영의욕을 고취할 수 있는 방안을 정책위에서 적극적으로 검토하도록 지시했다. 특히 경제수종을 지정하는 문제 등을 포함해서 임야경영을 촉진할 수 있도록 정책위 검토를 마친 후에는 토론회를 거쳐서 당내·당외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수렴하도록 했다. 아울러 임야의 개발문제는 양도세 면제뿐만 아니라 수종개발이 전제가 되어야 되는 만큼 정책위에서는 차제에 수종개발문제에 관해서도 심도있게 검토를 할 것을 지시했다.
ㅇ 두 번째는 한 가지 공지사항을 알려드리겠다. 다음 주 월요일에 저희 국회의원 전원, 당협위원장 전원이 모여서 연찬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 연찬회에는 두 가지 강좌가 지금 확정되어있다. 하나는 한승수 총리가 녹색성장 기후변화 대책에 관해서 강연을 할 예정이다. 두 번째는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번 추경예산의 편성내용, 그 효과에 관해서 설명을 할 예정이다. 이번 연찬회는 사실 한나라당에서 추진하는 정책, 그리고 한나라당에서 추진하는 법안들이 어떤 내용들이 있고 또 어떤 방향으로 우리가 정책을 가져갈 것이다 라는 설명을 그동안 당협위원장들에게도 했었어야 됐지만 그동안에는 계속되는 회기 중에 의총을 자주 열어서 정책의총으로 이런 정책설명을 했다. 이번에는 4월 임시국회를 앞두고 한나라당이 추진하는 경제살리기 정책이 어떤 것들이 있고 이번 추경예산이 얼마나 큰 중요성을 가지고 있는지 저희 한나라당 당협위원장들 모두에게 설명하고 설득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2009. 3. 2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