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정권 원내공보부대표는 3월 24일 원내대책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임태희 정책위의장께서 이번 정부 추경안에 대한 설명을 했다. 정부안이 확정되고 국회에 제출되는 대로 민주당과 협의해서 4월 국회에서 추경예산안을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노총과의 정책연대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한국노총이 요청하고 있는 내용 중에 취약계층 지원, 고용안정 분야 등 우리당의 정책방향과 다르지 않은 부분들은 정책에 반영 중이라면서, 비정규직법안 등 어려운 대화가 남아 있는 현안도 정책연대 정신을 존중해 원만하게 풀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 은행의 복리후생에 대한 지적도 있었다. 높은 수준의 인건비 등으로 인해 서민 중소기업 대출 금리 등을 내리지 못하는 현실의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다는 것을 지적하셨고, 은행이 공공재의 성격이 있어 향후 공적자금 투입 등에 대해서 은행 스스로가 자구노력과 함께 국민을 위한 고통분담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김영선 정무위원장도 은행의 재래식 서비스 실태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독려나 말이 아닌 제도적 장치마련으로 서민과 중소기업 등에 대한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ㅇ 잠시 후 10시 30분부터는 숙명의 한일전 WBC가 전개된다. 멋진 승전보로 국민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란다.
2009. 3. 2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