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보도자료·논평

보도자료·논평

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희태 대표최고위원, 주한 호주대사 접견 참석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9-03-23
(Untitle)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2009. 3. 23 (월) 15:30, 당사 6층 제1회의실에서 샘 게로비치 (Sam Gerovich) 주한 호주대사를 접견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희태 대표최고위원과 샘 게로비치(Sam Gerovich) 주한 호주대사의 말씀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대표께서는 “반갑다. 바쁘신데 일부러 와주셔서 감사하다. 대통령이 지난번 귀국을 방문하였을 때 많은 환대를 해주시고 또 중요한 여러 가지 한·호간 문제를 깊이 있게 논의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오늘 점심을 청와대에서 대통령과 같이 했는데 지난번 귀국 등 몇 개국을 방문한 성과가 매우 크다고 말씀하셨다.”고 했다. 대사께서는 “대통령께서 저희 호주에 오셨을 때 방문이 훌륭했고 이명박 대통령님의 임기 초에 일찍이 저희 호주를 방문해 주신데 대해 감사하다. 특히 총리님하고 대통령께서 굉장히 개인적으로 좋은 관계를 맺으셔서 양국 간의 관계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는다. 저로써는 임기초반에 대통령님과 중요한 여러 장관님들 그리고 호주에 있는 한국 사람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서 대단히 영광이었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대통령 방문에서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대통령님과 호주 총리님께서 많은 이슈에 대해서 동감하시고 표현하셨다는 것이다. 세계 경제위기와 관련해서 총리께서는 한국의 1997년 경제위기를 헤쳐 나가는 많은 절차들이 지금에 와서는 굉장히 유효하고 얼마나 인상 깊은가에 대해서 표현을 하셨다. 그러한 경험이 세계경제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고 호주와 한국이 할 수 있는 일이 굉장히 많다는데 대해서도 동의를 표하셨다. 또 한반도 문제에 대해서도 호주가 한반도 이슈에 대해서 강한 지지를 표명하시고 앞으로도 많은 일을 하겠다는 것에 대해서 대통령님과 호주 총리님께서 동의하셨다.”고 하였다. 한편 대표께서는 “호주는 6.25때 군대를 직접 파견해서 도와주었고 그 이래로 가까운 혈맹으로써 지내고 있는데 아주 잘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호주에 풍부한 자원이 우리 경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고 호주산 쇠고기가 질도 좋고 값도 싸기 때문에 우리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양국 간에 교역이 더 증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씀하였다. 샘 게로비치 주한 호주대사는 자신의 임기동안 두 가지 중점분야가 있다고 말하였는데 “첫째는 FTA영역이다. 대통령님과 총리님께서 호주방문 때 발표하셨던 한국과 호주간의 FTA에 대해서 역할을 굉장히 많이 하려고 한다. 또 하나는 에너지 문제로서 한국이 천연가스를 중동이나 인도에서 많이 수입하고 있는데 호주에서는 수입하고 있지 않다. 그 부분이 호주에서는 안타깝게 여긴다. 그래서 대표님의 많은 협조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대표께서는 “천연가스가 호주에 그렇게 많이 나오는 줄 몰랐다. 우리나라가 호주에서 석탄을 많이 수입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호주는 참 행복한 나라이다. 그만큼 많은 지하자원이 풍부하게 있는 것이 아닌가.”고 하자. 샘 게르비치 주한 호주대사는 “저희는 물이 좀 부족하다. 저희들은 한국에서 컴퓨터나 자동차 등 많은 것을 수입하고 있고 또 두 나라의 관계가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관계라고 생각한다.”고 하였다. 대표께서는 “대사님은 주로 아시아에서 많이 근무하셨는데 우리 한국에 계시는 동안 한호FTA가 체결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한·호관계가 새로운 경제협력증진을 위해서 필요한때 호주정부에서 필요한 분을 이렇게 보냈다. 정말 잘 오셨다. 두 번씩이나 초청을 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는 양국관계가 대사님을 통해서 많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하였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샘 게로비치(Sam Gerovich) 주한 호주대사, 윤상현 대변인, 제니퍼 메이슨 (Jennifer Mason)주한 호주대사관 정무과 서기관이 함께 하였다.

 

 


2009.   3.   2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