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3월 18일(수) 14:00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이정선 의원이 주최한 ‘장애판정제도 개편에 관한 토론회’에 참석하였다. 그 주요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장애판정제도에 관해서 제가 잘 알기 때문에 나온 게 아니다. 이것을 주최하는 우리 이정선 의원이 훌륭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고 또 어떤 의미에서는 장애인의 희망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칭찬을 좀 하기 위해서 나왔다. 여러분 잘 아시다시피 이정선 의원은 일찍부터 KBS에서 방송인으로서 장애인들의 어려움과 그 제도를 위해서 많은 활약을 했다. 이제 뜻을 정치계로 바꾸었는데 서울시의원을 몇 번 하셨는가. 한번 하셨다는데 성질이 급해서 한번만 하고 국회로 진출하셨다. 국회 오신 뒤에 보니까 장애인의 복지와 장애인을 도와주는 여러 가지 정책을 끊임없이 생산하고 토론하고 연구하고 있다. 정말 우리 수백만 장애인에게는 희망이 아닐 수 없다.
오늘도 너무나 좋은 주제로써 장애인 제도에 관한 문제점을 여러 전문가들을 모아놓고 이렇게 토론하는데 제발 구체적이고 확실한 정책을 내놓아주시길 바란다. 정책이 구체적이어야 우리 당에서 당장 그것을 가지고 가서 국회에서 통과시킬 수 있다. 시행할 수 있는 좋은 제도를 마련해주시면 저희들이 그것을 법제화하고 우리 수백만 장애인들로부터 표도 좀 얻을게 아닌가. 그러니 좀 잘 해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다. 그리고 장애인 여러분들께서는 언제든지 좋은 생각이 있으면 우리 한나라당에 장애인 문제를 다루는 위원회가 있으니 말씀해주시면 언제든지 잘 알아서 모시겠다는 말씀을 드린다.
어떻든 이 의원께서는 여성이라는 그런 장벽과 또 장애인이라는 더 큰 장벽을 넘어 지금 장애 가 없는 사람들보다 더 큰 활동을 하고 있다. 여러분 도와주시고 힘을 주시기 바란다. 틀림없이 빛나는 희망이 있는 그런 활동을 계속 하리라 믿는다. 오늘 이 토론회가 잘 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이정선 의원은 우리 당의 보배이다. 계속 보배로서 빛이 날 수 있게 도와주시면 감사하겠다.
ㅇ 한편 토론회를 주최한 이정선 의원은 “오늘 토론회에서 450만 장애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장애판정의 현실화를 모색하는 것은 물론, 장애인이 복지서비스의 대상이 아닌 주체로 인식의 제고와 정책의 전환이 이루어질 수 있길 바란다. 또한 장애인별 복지수요가 체계적으로 분석되어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도적·법률적 정치가 개선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아울러 오늘의 토론회가 장애를 넘어 평등한 사회와 통합의 사회로 도약하는 디딤돌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안상수 전 원내대표, 김금래 의원 등이 함께 했다.
2009. 3. 1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