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은 2009년 3월 3일 (화) 14:00,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유정현 의원이 주최한 ‘초고층 및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재난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정 토론회’에 참석하였다. 그 주요 내용에 대해 황천모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의 인사말씀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국회에서 공인된 미남이 섰던 자리에 제가 서니까 더 초라하게 느껴지지 않은가. 유정현 의원은 방송에서 전 국민들을 즐겁게 하던 분이다. 그래서 국회에 들어오시기에 재미난 말을 많이 하실 줄 알았는데 지금은 완전히 달라졌다. 확 변해서 정치를 개혁하고 사회를 개조하는데 온 정열을 다 바치고 있다. 너무나 달라진 모습에 제가 가끔씩 놀라지만 이렇게 바깥에서 웃음만 주던 그런 분이 아니구나, 속이 꽉 찬 분이라는 것을 느끼고 있다. 이제 사회를 개조하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그런 연구와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일 것이다.
- 우리나라에도 최근 롯데그룹이 고층 건물을 잠실에 짓는다고 하고, 또 부산에 100층 건물이 현재 올라가고 있는데 지난번 제가 갔을 때는 20층 정도 올라간 것 같다. 인천에도 100층이 넘는 건축물을 짓고 있고 서울에도 짓는다고 한다. 꼭 100층이라는 숫자가 아니더라도 이제는 초고층 시대에 들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여기에 재난이 발생한다면 우리가 지금까지 재래식 건축물에서 보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대형 참사가 될 가능성도 있고, 또 그러한 재난을 구조하는 방법 역시 전혀 새로운 분야가 될 것이다. 이런데 선지자(先知者)적인 그런 혜안으로서 연구하고 법제화 하겠다고 하는 유정현 의원의 그 높은 뜻을 정말 찬양한다. 이렇게 좋고 앞선 생각들이 제도화되고 법률이 되어서 우리 국민들이 초고층을 바라봐도 전혀 불안해하지 않을 그런 시대를 열어 주시기 바란다. 우리 유정현 의원이 하는 일이라면 우리 당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
- 이미 많은 동료 의원들도 오셨지만 아마 장소가 넓었더라면 이보다도 몇 배 더 많은 분들이 오셨을 것이다. 인기를 잘 알고 있다. 이렇게 좋은 분을 이번에 국회로 보내주신 지역 주민 여러분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 오늘의 토론회가 우리의 초고층 건물과 새로 생긴 지하건물들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는 길이 되기를 바란다. 감사하다.
ㅇ 금일 이 자리에는 박희태 대표최고위원을 비롯하여 안상수 전 원내대표, 공성진 최고위원, 김성조 여의도연구소 소장, 윤상현 대변인, 김무성 · 조진형 · 김태원 · 김성회 · 정해걸 · 김소남 · 김성수 · 허범도 · 안효대 · 박보환 · 나성린 · 고승덕 · 원희목 · 여상규 · 이범래 · 조원진 · 정옥임 · 원유철 · 이애주 · 안홍준 · 진성호 · 홍정욱 · 원희룡 · 이종혁 · 유기준 의원 등과 최성룡 소방방재청장 등이 함께 하였다.
2009. 3. 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