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조윤선 대변인은 2월 18일 최고중진연석회의 비공개 부분 주요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오늘 이상희 국방부 장관과 국방부 관계자들이 최고중진연석회의에 참석해서 현재 한반도의 안보상황에 관해서 논의를 했다. 비공개 논의내용을 간략하게 여러분들께 알려드리겠다. 우선 국방부의 정보본부장이 최근의 북한 동향에 관해서 브리핑했다. 최근의 동향 및 우려되는 여러 가지 북한의 도발가능성에 관해서 최고위원들의 질문이 있었고 국방부장관의 답변이 이어졌다.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보안유지 등의 이유로 인해서 여러분들께 알려드리지 못함을 이해해주시기 바란다. 하지만 장시간의 논의 결과 우리 군이 현재 북한군의 동향을 면밀히 정찰하고 있고 북한의 어떤 형태의 도발에 대해서도 한미간에 긴밀한 공조를 통해서 완벽하게 대응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 박희태 대표님께서 모두에 말씀하신 것처럼 최근 북한의 비상식적인 도발 징후에 대해서도 우리 국민들이 의연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사실이 무척 다행스럽다. 이런 성숙된 국민들의 모습은 북한이 무용한 도발에 나아가지 않도록 하는데 분명히 기여를 할 것이다. 오늘 회의를 통해서 우리 군이 실질적으로 물 샐 틈 없이 준비가 되어있다는 점을 확인하게 되었고 더욱 국민들과 더불어 안심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어 뜻 깊은 회의가 됐다.
2009. 2. 1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