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조윤선 대변인은 2월 10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민주당은 용산사건의 희생자들의 억울한 죽음을 정치적인 호재로 계속 악용하고만 있다. 용산사건으로 인한 희생자분들의 억울한 죽음이 의미 없이 잊혀져서는 안 된다. 용산사건과 같은 사건이 재발되어서도 절대 안 되겠다. 검찰 수사 결과 용산사건의 전모가 밝혀졌다. 김석기 청장도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이제는 용산사건 같은 불행한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 여야가 최선을 다해야 할 때이다. 한나라당은 사건 발생 즉시 재개발 T/F팀을 꾸렸다. 신속한 당정협의를 거쳐서 재개발 정책의 근본적인 보완대책을 마련하는데 전력을 다했다. 민주당은 용산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해서 어떤 일을 했는지 반문하고 싶다. 역시 대안 없는 정당, 정치적인 선동만 일삼는 정당이라는 점 국민들이 무척 많이 실망했다.
- 민주당은 일자리 국회를 해야 한다고 하고 있다. 하지만 전국 유랑을 떠났음에도 불구하고 일자리 얘기는 단 한 마디도 없다. 국민들에게 호응을 받지도 못하는 전국 유랑, 또 길거리 선동을 그만 두고, 국회로 돌아와서 상임위활동, 국회활동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기를 촉구한다.
2009. 2. 1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