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식 성명 및 보도자료입니다.
윤상현 대변인은 1월 21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용산 사건에 대해 말씀드리겠다.
- 현재 검찰에서 수사를 하고 있는 만큼, 사건의 진상이 신속히 규명될 것이다. 그리고 그 수사결과에 따라 책임소재도 가려질 것이다. 지금은 그 결과를 지켜볼 때이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확인되지 않은 주장이 아니라 정확한 사실이다.
- 경찰에게 잘못이 있다면, 누가 요구하지 않아도 정부가 먼저 그 책임을 물을 것이다.
- 그러나 경찰에겐 법질서를 유지할 책무가 있다. 경찰이 법 집행을 포기하면 법의 존엄성은 사라지고, 사회기능은 마비가 되어버린다. 우리 곁엔 그 임무를 위해 희생하는 경찰이 있고, 그래서 질서가 있고 자유가 있다.
- 지금 일부 야당에서 이 불행한 사건을 극단적인 용어로 포장해 정부와 경찰을 매도하는 것은 옳지 않다. 정쟁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면, 모든 것이 정쟁의 대상으로만 보인다. 무조건 정치공세부터 벌이는 것, 지금은 그럴 때가 결코 아니다.
2009. 1. 2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