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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09-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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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상현 대변인은 1월 20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오늘 새벽 너무나도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였다. 먼저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도 깊은 애도를 표한다.

 

- 한나라당은 오늘 오후 긴급최고위원회의를 용산구민회관에서 열어, 사고관련 사안에 대해 보고를 받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에 앞서 오전에는 정몽준 최고위원과 장윤석 제1정조위원장 등 당 지도부가 사고현장을 방문했다. 아울러 당 차원에서 장윤석 의원을 단장으로 용산철거민 관련 사고진상조사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것이다. 국회차원에서도 내일 오전 행정안전위원회를 소집해 사고의 진상파악에 힘쓸 것이다.

 

- 이번 사고는 신속하고 철저한 진상규명이 급선무이다. 이어 재발방지 차원에서 납득할만한 조치들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민주당 등 일부 야당도 정치공세에 매달릴 것이 아니라 차분하게 진상규명과 재발방지대책 마련 등에 협조해야 할 것이다.

 

ㅇ 내일 새벽 버락 오바마가 미국의 제44대 대통령으로 취임한다.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을 한국 국민 모두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 미국국민은 물론 전 세계인이 오바마 행정부에 거는 기대와 희망을 훌륭히 구현해 역사에 남는 정부가 되길 바란다. 오바마 정부의 출범과 함께 한미간의 전략적 동맹관계도 새로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할 것이다. 특히, 한미FTA와 북핵문제 해결을 통해 한미 공동번영과 한반도 평화에 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 한미FTA비준은 양국간 최대의 현안문제이다. 양국정부와 의회가 원활한 비준을 위해 함께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이다. 북한 핵무기는 어떤 경우에도 결코 용인할 수 없다. 철저한 검증과 완전한 폐기만이 북핵문제 해결의 원칙임을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 한미관계 발전을 위한 양국정부의 심화된 대화와 노력을 기대한다.

 

 

 

 

2009.  1.  2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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