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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대책회의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8-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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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30일 원내대책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홍준표 원내대표>

 

ㅇ 민주당이 폭력으로 국회를 점거한지가 이제 13일이 지났다. 어제 3당 원내대표회담을 쭉 했는데 ‘우리가 사회개혁법안 13개는 합의처리해줄 수 있다 대신 경제 살리기, 그리고 위헌관련 법률, 그리고 일몰법안, 예산부수법안, 그리고 이런 법안 말하자면 경제 살리기에 한나라당은 올인 하겠다. 그래서 이 법률은 이의 없이 연말까지 통과 시켜달라’며 그렇게 협상을 쭉 해왔다. 어제 두 차례에 걸쳐서 밤 11시 20분까지 쭉 협상을 했는데 오늘 마지막 원내대표회담을 10시 반에 하기로 했다. 10시 반에 하고 1시 반 의총에 보고를 해서 혼란의 종지부를 좀 찍고자 한다. 민주당이 이제 와서 법안을 상정해서 논의하자는 이런 거꾸로 역제안이 들어온다. 지금 그렇게 민주당이 하는 태도는 시험일자가 정해지고 다가오는데 공부는 안하고 밖에서 실컷 놀다가 교실점거해가지고 시험연기해달라고 요구하는 것과 똑같다. 우리는 그 사이에 공부 많이 했다. 열심히 일했다. 시험 준비 열심히 했고, 그런데 지금 교실점거하고 시험연기 하는데 또한 담임선생님이란 분은 시험연기 요구하는 그 학생들한테 합의해 보라고 종용을 하고 있다. 시험연기를 해주면 좀 안되겠느냐고. 그러니까 참 이거 안타깝다. 국민들 보기에도 창피하다. 담임선생님 말씀도 일리 있다. 학급을 좀 원만하게 이끌어 가시겠다는 그런 충정도 이해하는데 만약 이것이 전례가 돼 버리면 시험을 앞두고 시험공부안하고 밖에서 놀다가 뒤늦게 와서 시험 때 다가오면 시험 연기해 달라거나 교실점거하고 폭력을 사용하는 학생들의 입장을 담임선생님이 두둔하는 그런 모습이 된다. 그래서 그것은 옳지 않다. 그래서 우리는 여태 공부한대로 시험일자 변경 없이 시험을 치러야 한다. 국회의장님께서 원상회복을 위해서 어제 밤 자정까지 요구를 해서 이제 질서유지권 행사를 하리라고 저는 확신한다. 국민들 앞에 약속하셨으니까 또 해야 한다고 확신한다. 교실을 불법으로 점거당한 그런 열심히 일하고 공부하고 선량한 학생들을 위해서 이제는 폭력으로 교실점거 하는 것 이런 일 없어야 한다. 꼭 연말까지 우리가 시험 일자를 준수해서 시험 치를 수 있도록 우리 상임위원장님들 그리고 학생여러분들인 간사님들이 전부 한마음이 돼서 해줄 수 있길 바란다. 오늘 회담이 10시 반에 예정되어있는데 10시로 되어있던 것을 30분 연기하기로 했다. 의총도 11시 반으로 되어있던 것을 1시 반으로 연기를 했다. 오늘 마지막 결정을 하는 날이다. 마지막 결정을 하는 날인데 여러분들이 전부 한마음이 돼서 의원님들, 특히 상임위 간사님들 위원장님들이 상임위 별로 전부 결속력을 다져주시기 바란다.

 

 

 

 

2008.  12.  30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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