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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0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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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상현 대변인은 12월 26일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미디어산업은 다가올 미래 핵심 산업이자 최고의 부가가치산업이다. 그래서 각 선진국은 앞 다투어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규제를 철폐하고 있다. 지금 우리는 경쟁을 통한 미디어산업의 육성의 길을 열 것인가, 아니면 기득권의 발목 잡혀 이를 포기할 것인가 하는 기로에 서있다. 한국식 거미줄 규제를 청산하지 못한다면 우리의 국가성장 잠재력도 키워나갈 수 없다. 이것이 지난 정권에서 얻은 교훈이다. 미디어 관련 개정안은 규제의 사슬을 풀어, 밥그릇 다툼만 하는 현실을 넘어, 미디어산업 경쟁강화를 위한 필수적인 요건을 담고 있다. 세계 미디어산업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경쟁 속에 성장할 것인가. 아니면 현실 속에 안주하며 퇴보할 것인가. 어떤 길을 갈 것인지 방송노조 여러분들의 사려 깊은 판단을 기대한다.

 

ㅇ 민주당이 오늘 아침 국회 본회의장을 접수했다. 해머, 전기톱, 쇠지렛대에 이어 자전거 체인과 공업용 본드를 동원했다고 한다. 모든 출입문에 바리케이드를 쌓아 놨다. 이렇게 민주당은 방어성은 쌓았다고 좋아하지만, 민심을 막을 수 있을 만큼 튼튼한 방어성은 없다. 지금 민주당은 더 이상 정치를 하지 않겠다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다. 한나라당 172대 민주당 82의 의석수이니 다 함께 망가져봤자 손해날 것이 없다는 심산인 것 같다. 빛바랜 탄핵의 추억에서 한 발자국도 벗어나지 못하는 그야말로 시대착오적인 도박정치를 하고 있다. 우리 한나라당은 마지막까지 인내하고 참겠다. 대한민국 경제를 살리고 사회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대한민국 전진법을 이런 불법폭력 앞에 굴복해서 포기할 순 없다. 대한민국 전진법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대한민국 경제를 바로 세우기 위한 법들이다. 우리는 이를 지키기 위한 투쟁을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다. 

 

2008.  12.   26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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